미국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는 유기농 제품도 많지만, 질 좋은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현지인들이 잘 이용하는 마트이기도 하다. 이 트레이더 조스는 미국에만 있다 보니 미국에 오면 이곳을 아는 사람들은 여기에서 제품들을 싹쓸이해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는 해외 대행 구매로만 구매가 가능하고, 그 가격이 비싸다 보니 어떤 경우에는 원가에 비해 5-10배까지 비싸지고는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여행을 온다면 바로 이곳을 추천하고 싶은데, 저렴한 가격에 미국 여행 기념품도 사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트레이더 조스에서 꼭 사가면 좋을 추천 제품, 오늘은 미국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에서 한국에 사가지고 갈 추천 제품 TOP 5를 소개할까 한다.
미국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에서 한국에 사가지고 갈 추천 제품 TOP 5
트레이더 조스는 미국에 지점이 꽤 많다. 지도로 찾아본다면 금방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트레이더 조스는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어서 트레이더 조스라는 이름이 그대로 붙여져서 판매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도 구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온다면 이곳에서 구매를 해서 가는 것이 좋다. 자 그럼 한국에 사 가지고 가면 트레이더 조스 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5. 과자
트레이더 조스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기념품으로 사가지고 가기에도 좋은데, 짐을 쌀 때 여유가 좀 많이 남는다면 과자류도 추천하고 싶다. 보통 $1.99, $2.99 이렇기 때문에 저렴하게 과자를 사 가지고 갈 수 있다. 특히나 트레이더 조스 과자들은 양도 많아서 가격 대비 가성비로 좋다. 요즘 유명한 것이 바로 윗 사진에 crisps이다. 종류별로 있기도 하고, 맛있어서 선물로 주기 좋다.
그다음 유명한 것이 바로 화이트 트러플 칩이다.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칩이라 특유의 트러플 오일과 향이 칩에서 느껴진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는 하지만, 이것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오가닉에 트러플 오일이라고 하니 좋아 보이기는 하는데 맛도 맛있어서 추천한다.
4. 보조제
트레이더 조스에는 약품 말고도 보조제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다. 위에는 목이 아플 때 먹는 캔디인데, 가격도 $1.19로 저렴하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다. 많은 사람들한테 돌려야 하는 경우 사면 좋고, 저것 뿐만 아니라 다른 보조제들도 많다. 소화를 돕는 것이라 던지, 약의 개념보다는 보조제의 느낌이라 씹어 먹는 것도 있고, 알약처럼 되어 있는 것 등 다양하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도 판매를 하는데, 약은 아니고 수면 유도제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요즘 잠을 못자는 분들도 많고, 잠잘 때 다른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좋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이 없다.
3. 화장품
개인적으로 한국 화장품도 좋지만, 미국에 와서 화장품을 다 썼을 때 그나마 무난하게 사용했던 제품이 바로 트레이더 조스 제품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제품이 순한 편이라 예민한 피부에도 잘 맞는다. 샴푸바, 헤어 오일, 크림 등 다양하게 판매하는데, 대부분 이곳에서 판매하는 화장품들은 순한 편에 속한다. 선물하기에는 핸드크림이 좋기는 하지만, 거의 $4.99의 가격이라 가격 대비 좋다고 말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오일이나 다른 종류는 선물하기도 좋고, 바디 크림도 추천한다.
피치 망고 핸드워시가 새로운 제품으로 나왔는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온거라 아마 이번에만 판매를 하고 판매하지 않는 것 같다. 요즘 같은 코로나로 난리인 시기에 핸드워시 선물해주면 부담도 없이 저렴하게 선물할 수 있어서 좋다. 리미티드이니 더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2. 소프트 앤 쥬이시 망고 soft & juicy mango
동남아 여행한 것도 아닌데 망고는 왜 사가야 하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트레이더 조스에서 가장 인기 많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망고이다. 이것을 사러 갔을 때에도 달랑 2개가 남아있었다. 원래는 저 칸이 다 채워져 있어야 하는데 2개도 간신히 건진 것이다. 동남아 여행을 가서도 망고를 먹기도 하고 사 오기도 했지만, 거기에서 파는 것보다 정말 훨씬 맛있다. 망고가 쫀득하니 젤리 같기도 하고, 씹히는 맛도 있고, 망고도 큼지막해서 선물하기도 너무 좋다.
한 때 이것에 빠졌을 때에는 하루에 한 봉지씩 까먹고는 했는데, 이건 정말 선물하기 너무 좋다. 가격도 $2.99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에도 좋고, 맛도 있어서 사가지고 가면 늘 인기가 많기도 했다. 나 또한 한국 갈 때 늘 10 봉지씩 사 가지고 가는 망고. 한국 갈 때 필수이다.
1. 트레이더 조스 에코백 reusable bag
한 때는 문정원씨가 이 에코백을 들고 나와서 유행이 된 적이 있었다. 이 트레이더 조스 가방은 늘 인기가 많은데, 디자인도 예쁘지만, 안에 들어가는 것이 많아서 시장바구니나 그 외에 가방이 필요할 때면 여기에 다 넣고 다니기 너무 좋다. 한국에서는 정말 비싸게 판매를 하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현재 이 가방이 인기가 많아서 인지 많이 들어오지 않아 판매를 하는 곳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이 가방이 보이면 얼른 쟁여두는 것이 좋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정말 인기 많은 가방이다.
한국에 갈 때마다 미친듯이 쟁여가는 트레이더 조스. 저렴한 가격에 제품 질은 좋아서 그런가 한국에서도 선물을 사 가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자주 이용을 하는데, 맛있는 것도 많지만 무엇보다 가성비로 사기 좋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미국 여행을 온다면 트레이더 조스를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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