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은 어떻게 보면 생소할 수도 있는 브랜드지만, 예전부터 자주 사용해오던 브랜드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쉽지만, 미국에서는 아마존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주로 할인을 할 때 사고는 하는데, 얼마 전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이 마녀공장 제품도 할인에 들어가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마녀공장은 네고 왕에도 나온 적이 있는데, 네고왕 이벤트가 끝나고서야 알게 되었지만, 정말 미리 한국에서라도 쟁여둘 걸 후회가 되기도 했다. 오늘은 아쉽게도 네고왕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지는 못했지만, 내 돈 주고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네고왕 판매 1위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내돈내산 후기이다.
네고왕 판매 1위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내돈내산 후기
판매처 마녀공장, 아마존 마녀공장
가격 20,300 원 / 할인해서 $19에 구매
아마존 프라임데이 때 구매를 해서 저렴하게 구매를 했다. 보통 할인을 하면 30%을 하는데 한국에서 구매를 하는 것보다는 비싸지만, 한국에서 구매를 해서 택배를 보내고 그렇게 보내는 것까지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다. 마녀공장은 성분이 좋아서 잘 구매를 해서 썼었는데 아무래도 민감성 피부이다 보니 피부에 조금만 좋지 않아도 뒤집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마녀공장에서 구매해서 사용했던 제품들은 다 무난하게 사용했던 것 같다.
한국에서 구매를 해도 이렇게 영어로 쓰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쪽 편에는 영어로 쓰여 있어서 아마존에서 구매를 해도, 외국인이 구매를 해도 문제없이 성분을 확인할 수 있다. 성분을 보면 거의 천연 14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된 것을 볼 수 있다.
마녀공장은 다른 앰플들도 패키지 디자인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그냥 상자만 뜯으면 본품이 나오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참 좋다.
패키지를 뜯으면 참으로 영롱한 모습의 오일의 모습이 드러난다. 원래 노란빛의 오일이기는 하지만, 통 자체가 노란색이라 더 그렇게 눈에 보이는 것 같다. 뒤편에도 보면 성분이랑 사용방법이 적혀있다. 오일을 사용할 때에는 펌핑용기도 중요한데 펌핑도 부드럽고 손을 잡는 부분도 넓어서 사용하기 편한 것 같다.
사용은 12개월 이내에 사용을 권장한다고 나온다. 마녀공장은 동물 실험도 하지 않아서 더 믿음이 가고 사용하고 싶은 브랜드이다. 처음에는 성분이 좋아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브랜드 이미지도 좋아서 그런가 평생 사용하고 싶을 정도이다. 다 영어로 써져있어서 외국 친구들한테 선물하기도 좋다. 아마존에서도 인기가 참 많다.
이제 본격적으로 오일을 사용해보기로 한다. 99.73%의 세정력.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세정해준다고 한다.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밖에서 일을 하고 집에 오면 피부에도 많은 노폐물이 쌓여있으니 잘 닦아줘야 한다. 원래는 클렌징 폼만 사용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는 바람에 요즘은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한 번 클렌징 오일에 빠지면 나오기 쉽지 않은 것 같다.
나의 경우 보통 평상시에는 선크림만 바르고, 어디 외출을 할 때에는 화장을 하는데, 화장을 하게 되면 아이라이너, 마스카라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눈화장까지 잘 지워지는지가 중요한데, 아무래도 눈 화장을 지울 때에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오일류에도 잘 안 지워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보통 립 앤 아이 리무버와 같이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보통 클렌징 오일로 처음에 닦아주고, 그다음 클렌징 폼을 사용해서 이중세안을 하고 있다.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손등에 사용하는 제품들을 발라주고, 오일을 떨어트려준다. 참고로 맨 위부터 아이브로우,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섀도우, 파운데이션 순이다. 오일을 바르고 문지르자마자 파운데이션이나 다른 것들은 다 지워지는데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역시 강하다. 거의 손 끝으로 긁어내듯이 지워야 지워졌다.
끝에는 거의 다 지워지기는 했지만,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아직까지도 깔끔히 지워지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아이라이너 특성상 리무버를 사용해서 이중 세안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얼마나 긁어서 지웠는지 손등 자체도 빨개졌다. 아이라이너 때문에 빨개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 번만 클렌징을 한 것 치고는 잘 지워진다. 무엇보다 성분이 독하지 않고, 가장 먼저 클렌징 오일을 사용할 때 눈이 아프지 않은 것이 중요한데, 이 제품이 그렇다. 눈 시림도 없고, 부드럽다. 얼굴로 세안을 하고 닦아내도 촉촉함이 남아있어서 그런가 바로 다른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괜찮다.
역시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제품은 이유가 있는 법.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하도 많이들 주변에서 추천을 한 제품이라 그런지 입소문이 난 제품은 이유가 있구나 싶다. 마녀공장은 다른 제품으도 많이 사용해봤지만, 성분이 너무 좋고, 민감성인 피부인 사람들에게는 정말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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