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다양한 먹거리와 디저트가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디저트와 먹거리는 늘 사람들이 줄을 서고, 인스타나 sns에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먹거리 아이템으로 뽑히기도 한다. 미국에서도 많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넛. 이 찹쌀떡 넛은 찹쌀떡처럼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도넛의 맛을 합쳐서 만든 새로운 느낌의 도넛으로 미국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은 미국 먹거리 쫄깃한 도넛 모찌넛(Mochinut)을 소개할까 한다.
미국 먹거리 쫄깃한 도넛 모찌넛(Mochinut)
주소 : 3333 Bristol St BL7A, Costa Mesa, CA 92626
찹쌀떡 넛은 엘에이, 부에나 파크 등 캘리포니아에서도 여러 곳에 체인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체인 문의가 쇄도한다고 한다. 얼마전에 코스타메사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south coast plaza) 안에도 모찌넛이 생겼는데, 사람들이 하나씩 분홍색 모찌넛이 적힌 박스를 가지고 가는 걸 볼 수 있다.
찹쌀떡 넛은 동글동글한 모양이 도넛처럼 모여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하나씩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지점마다 그 주의 일주일에 2-3번 정도 맛이 바뀌는데, 맛이 여러가지가 있다보니 지점마다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보통은 매주 인스타에 공지가 되는데, 인스타 모찌넛 각 지점에서 무슨 맛이 올라오는지 확인하면 된다.
이번 주 오늘은 무슨 맛을 파는지 이렇게 앞 쪽에 나와있다. 본인이 원하는 맛을 찾아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도넛은 3개, 6개, 9개 이렇게 판매하고 있다. 그밖에도 밀크티 종류도 같이 판매한다.
더 많은 메뉴가 궁금하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메뉴를 확인하면 된다.
MENU | Mochinut
www.mochinut.com
같이 주문한 타이 밀크티.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기 때문에 맛있다. 음료 뚜껑이 잘 밀봉되어서 그런지 흘릴 걱정도 없고 좋다.
분홍색 박스에 담아줘서 그런지 선물로 가지고 가기에도 좋다. 파티가 있다면 파티에 사가 기고 좋고, 누구 집에 놀러 갈 때 가볍게 사가기도 좋다. 그래서 가끔 도넛을 사 가고는 하는데, 찹쌀떡 넛은 아시아 사람들한테도 그렇고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달까.
왼쪽부터 마차, 추로스, 스트로베리 요구르트, 블랙 세서미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블랙 세서미가 가장 맛있었달까.
보통 미국에서 많은 도넛을 먹어봤지만, 퍽퍽한 것도 많고,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져서 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찹쌀떡 넛은 찹쌀이 들어가서 그런가 쫀득하다. 도넛과 떡의 중간 식감이라고 보면 된달까. 그래서 빵이 쫄깃하다. 위에 데코 되어있는 맛이 없다고 하더라도 쫄깃한 식감이 맛있다. 외국애들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달까.
개인적으로 블랙 세서미 맛이 가장 맛있고 고소했다. 어른들에게 사다 드려도 인기 많을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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