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카페 & 디저트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1. 10. 15. 00:06

본문

반응형

덴버 Linger 바 바로 아래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덴버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이기도 하다. 덴버 맛집을 치면 늘 가장 먼저 나오는 디저트 집이기도 한데, 이 아이스크림집은 거대한 우유병 모양이라 더 기억에 남기도 하다. 늦은 시간에도 이 아이스크림 집 앞에는 줄이 끝도 없이 길게 서 있는데, 사람들이 이 줄을 기다리면서도 사 먹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이다.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주소 : 2620 16th St, Denver, CO 80211

오픈시간 : 월-일 오전 11:00~오후 11:00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여는 이 집은 커다란 우유병 통 모양을 하고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 Linger 바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묶어서 가도 좋은 곳이다. 리틀 맨 아이스크림은 설립자 폴 탐부렐로의 아버지 피터 탐부렐로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데 그는 키가 크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넓고 커서 아이스크림으로 세상을 바꾸었다고 한다. 

 

왜 이곳의 아이스크림이 유명한가 했는데, 1920-50년대 당시 로드트립을 하면서 많이 먹었던 도넛이나 아이스크림 등 미국을 대표하는 디저트이기도 한데, 이곳의 아이스크림이 옛날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아이스크림의 맛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고, 계속 이곳의 아이스크림을 찾는다고 한다.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밤 10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이 곳의 줄은 늘 길다. 물론 제대로 가게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길 가운데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서 그런지 길로 쭉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줄만 보고 가기도 하고,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길바닥에는 이렇게 길에 서 있는 것에 따라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지도 적혀있다. 

 

줄은 길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줄어든다. 줄을 서면서도 너무 오래 기다리면 그냥 가자고 했는데, 15분-20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차례가 왔다. 생각보다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이왕 간 김에 먹는 것이 좋다.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기다리면서 찍었는데 아이스크림 가게가 저 큰 우유병 아래에 있다. 그래서 그런가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다. 우유병 모양이 너무 귀엽다.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이 아이스크림 집에 관한 설명과 메뉴가 있다. 메뉴는 컵, 콘 등 다양한데, 와플콘도 있고, 종류별로 고르면 된다. 맛도 있으니 미리 맛과 어떤 것을 먹을지 고르고 주문을 하는 것이 좋다.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A little man ice cream ⓒ Photo By 소행

아이스크림 종류는 몇가지 없지만, 우리는 Salted Oreo와 딸기맛을 골랐다. 비건 메뉴도 있어서 비건이라면 비건 메뉴를 고르면 된다. 원래 초콜릿이나 오레오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Salted Oreo는 정말 맛있다.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기도 하다. 딸기맛은 특별히 다른 것을 못느꼈다. 

 

아이스크림 사진을 따로 찍지는 못했지만, 아이스크림이 맛이 진득한 맛이 있어서 계속 입안에 맛이 맴돈다. 개인적으로는 줄을 기다리면서 먹어야 할 맛인가 싶기도 하지만, 다음에 또 온다면 다음에는 다른 맛을 먹어보고 싶기는 하다. 

 

728x90

목차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