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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6. 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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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에 위치한 이곳은 190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보통 국립공원은 외곽지역에 있기 마련이지만, 이 뮤어 우즈 국립공원은 샌프란 시스코 도심에서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샌프란 시스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들려보라고 말하고 싶다. 공원 이름은 환경 보호론자인 존 뮤어(John Muir)의 이름을 따서 지었고, 1906년에 국립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오늘 소개할 이곳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 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공원 (Muir Woods National Monument)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 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주소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1 Muir Woods Rd Mill Valley, CA 94941

 

[ 표 예약하는 방법 ]

 

Muir Woods Reservations - Home

There is NO cell phone service or WiFi at or around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Download your parking reservation or shuttle ticket in advance.

gomuirwoods.com

표는 위에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주차비를 미리 온라인에서 예약을 하고, 시간대를 예약해서 가야 하는데, 표는 매표소가 있어서 그 앞에서 끊어도 되지만, 주차비는 시간대를 지정해야 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주차비는 $9.00이고, 성인 $15.00, 15세 이하 청소년은 무료이다. 셔틀버스를 예약할 수도 있는데, 성인 왕복 1인당 $3.50(16세 이상), 무료-어린이 왕복 티켓(15세 이하)이다. 

 

이곳은 국립공원이라 국립공원 Annual Pass 가 있는 사람들 또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https://gomuirwoods.com/

1. 위에 사이트에서 주차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주차비를 먼저 예약한다. standard $9.00이고, 전기차의 경우 $12.00를 내야 한다. 차가 한대면 1을 누르고 아래 초록색 버튼 add parking reservation to cart를 누른다. 주차비의 경우 언제 이곳을 방문할 것인지 시간을 먼저 예약해야 한다. 시간이 살짝 넘어도 상관이 없기는 하지만, 대충 언제쯤 갈 건지 미리 가기 전에 예약을 하면 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https://gomuirwoods.com/

2. 그러면 입장권을 구매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나온다.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면 따로 앞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 성인 2장을 누르고 Continue를 누르면 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https://gomuirwoods.com/

3. 최종적으로 언제 이 곳을 방문할지에 대한 시간과 입장료 가격이 나온다. check out을 누르고 카드 결제만 하면 결제가 끝난다. 

 

 

국립공원 안에서는 핸드폰이 잘 안 터지기 때문에 지도랑 예약한 것을 미리 캡처해두는 것이 좋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뮤어 우즈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이 좋지는 않다. 거의 옆이 낭떠러지 길에 구불구불한 도로라서 초보자의 경우 위험할 수도 있다. 반대편 쪽에서 차가 오면 정말 벌벌 떨면서 운전을 해야 했다. 그래서 그런가 다시 운전하고 가라고 하면 못 갈 것 같기도 하다. 위에 주소를 친 다음 운전을 하고 가다 보면 주차 안내를 해주는 사람이 어디에 주차를 하라고 말을 해준다. 보통 들어가는 입구 쪽에는 거의 다 차있기는 하지만, 좀 기다리다 보면 금방 자리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걷기 싫다면 기다리는 것도 좋다. 

 

우리는 그냥 안내를 해준 곳으로 갔는데 입구랑 거의 걸어서 5-10분 정도 떨어진 곳이라 한참을 걸었어야 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뮤어 우즈 국립공원은 5시까지만 들어올 수 있다. 그 후에는 너무 어둡고 위험해서 보기에도 힘들어서 사람을 받지 않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뮤어 우즈 국립공원이 얼마정도 큰 지 나와있다. 모형일 뿐이지만 저 넓은 구간이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MAP

뮤어 우즈 국립공원은 어차피 들어가는 입구도 그렇고 가는 길이 정해져 있어서 따로 지도가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되는 트레일 코스에 갈 것인지 잘 생각해서 가는 것이 좋다. 코스마다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이 나오는데, 시간대를 보고 가면 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제일 처음 주차를 하고 visitor center 쪽으로 걸어가면 입구가 나온다. vistor center는 입구 바로 옆에 있는데, 현재 따로 열려있지는 않고, 이곳에서 지도와 뮤어 우즈에 관한 내용이 담긴 안내서를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으면 구매했다는 영수증이나 예약번호를 보여주면 된다. 그러면 저렇게 영수증을 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입구에서 사진 한 장 정도는 찍어줘야 한다. 위에 뮤어 우즈 국립 공원지도를 보고 가면 가는데 조금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우리는 커피를 한 잔 할 겸 커피를 들고 이 곳을 걷기 위해서 카페에 먼저 들렀다. 카페와 그 옆에 바로 기프트 샵이 붙어있기 때문에 나중에 나올 때 들려도 되지만, 미리 이곳을 방문해도 된다. 카페에는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나무들이 많고, 높아서 기온차가 좀 심하기 때문에 따뜻한 것을 마시는 것이 좋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이 뮤어 우즈 국립공원에 있는 나무는 레드우드 (Redwood)로, 세쿼이어의 일종으로 캘리포니아 해안 지역에 주로 자생한다. 이곳 주변에도 세콰이어 국립공원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나무와 같다고 보면 된다. 입구 앞 쪽에 있는 나이테. 나이테에 따라 이 나무가 얼마나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데, 옛날 말에 나이테는 사람의 나이와 같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나이테는 이 나무의 삶을 볼 수 있는 척도라 생각하면 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트레일 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숲이 나온다. 이곳에서 영화 촬영을 할 것 같은 분위기도 난다. 늘 회사와 도심 속에서 살다 보니 이런 숲 속을 거니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산림욕을 하러 사람들이 숲을 찾는 기분이 이해가 되기도 하다. 뮤어 우즈 국립공원은 관리가 되어 있는 곳만큼 걸어 다니기 좋게 되어있어서 더 좋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혹성탈출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혹성탈출

실제로 영화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촬영지로 이곳 뮤어 우즈에서 촬영이 되었는데, 영화를 먼저 보고 가거나 영화 속에서 보인 뮤어 우즈의 모습을 기억해두고 가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정말 이 길을 걷는 내내 이곳에서 영화 촬영을 한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중간에 한 번씩 트레일 코스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는데, 이 안에만 도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가는 트레일 코스도 있는 것 같다. 보통 거리와 시간이 나와있고, 오후 늦게 가는 것보다는 아침에 가는 것을 더 추천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대체적으로 나무들이 다 높아서 그런지 이 안은 그늘이 많아서 살짝 쌀쌀하다. 이 곳에 오기 전에는 아우터를 하나 챙겨서 오는 것이 좋다. 자연보호 운동가 존 뮤어는 이곳을 보고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훌륭한 공원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나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곳이 가져다주는 편안함과 상쾌함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숲 속을 걷다 보면 숲이 주는 나무의 향이 난다. 향수를 살 때 우드향이라고 하는 것이 특히 이런 나무에서 나는 향인데, 이곳은 자연에서 나오는 그 나무의 향이 너무 좋다. 길을 걸을 때마다 나는 향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드는 느낌이다. 길을 걸으면서도 이런 향이 향수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 소장하고 싶은 향.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중간중간에 보면 이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늘 끝까지 솟아있는 나무가 혼자 쓰러지기는 쉽지 않을 텐데 보통 자신의 높이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고 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하늘 높이 솟아있어서 그런가 하늘을 쳐다봐도 하늘과 구분이 안갈정도로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걸 볼 수 있다. 길도 험하지 않아서 아이들과 같이 오는 가족들도 많고 친구들과 오는 사람도 많다. 우리는 왕복 1시간 코스만 짧게 걷고 돌아왔지만,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다른 트레일 코스도 가보고 싶은 곳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우리는 처음 입구에 있는 기념품샵으로 다시 향했다. 국립공원을 갈 때마다 기념품을 사 오고는 하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엄청난 기대가 된 곳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뮤어 우즈 국립공원은 나무로 만들어진 기념품들이 많다. 다 레드우드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다 사고 싶을 정도로 정말 예쁜 게 많다. 나무로 깎아 만든 나무 모형 하며 곰 모양은 집에 전시해둬도 너무 예쁠 것 같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귀걸이와 엽서 등 정말 다양한 기념품. 미국에서 여행을 다닌 곳 중에 가장 기념품 구경을 많이 한 곳이기도 하고, 사고 싶은 것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원래 마그넷을 여행하면서 모으는 터라 마그넷을 봤는데 사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 동화같은 숲 뮤어 우즈 국립 공원 ⓒ Photo By 소행

이곳은 나무도 판매를 하는데 저건 직접 집에 가서 심으면 자라나는 거 같다. 미국에 살기는 하지만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사고 싶어도 사지 않고 나왔는데, 미국에 거주한다면 사볼만한 것 같다. 그다음은 Muir woods 가 적혀있는 코스터. 뭔가 머그잔에 핫초코를 담아 놓고 이 코스터 위에 놓고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겨울 분위기가 나기도 하고 말이다. 

 

다른 곳보다 디자인도 그렇고 살 것이 많아서 다 사고 싶었지만, 마그넷만 구매하기로. 

 

뮤어 우즈 국립공원은 샌프란에서 처음 가봤는데 다음에도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가는 동안 운전이 무섭기는 했지만, 부모님이랑 같이 오고 싶은 곳. 뭔가 일에 찌들고 삶에 찌들었을 때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맡았던 나무의 향이 가끔은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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