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튜브를 보는데 인 마이 백이라는 스타들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소개를 하는 영상이 있다. 그날 그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FX 멤버인 크리스탈. 크리스탈의 가방에서 먹는 것으로 나온 것이 바로 이 미국 시리얼이다. 미국은 아무래도 시리얼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인간 사료라고 부를 정도로 크기도 크고, 양도 많고, 종류도 많은데, 미국의 많은 시리얼 중에서도 크리스탈의 선택을 받은 시리얼이 있다. 바로 Cinnamon Toast Crunch이다. 이 시나몬 토스트 그 런치에서도 추로스라는 새로운 시리얼을 선보였는데, 오늘은 크리스탈도 좋아하는 미국 시리얼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신상 츄로스이다.
크리스탈도 좋아하는 미국 시리얼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신상 츄로스
바로 크리스탈이 좋아해서 몇 박스씩 미국에서 사왔다는 것이 바로 이 시리얼이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는 원래 얇은 피 모양의 시리얼인데, 이 시리얼에서 신상이 나왔다. 맛은 비슷하지만,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두 가지의 식감 차이도 있다.
구매처 Target
가격 $3.49
타겟에서 구매를 했는데 이때 세일을 하는 기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다. 마트에서도 3불대에는 구매가 가능하다. 한 통이 꽤 크기가 크기 때문에 하나를 사두면 꽤 오래 먹는다.
옆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츄러스 모양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한테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시리얼.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시리얼에는 프로틴도 조금이지만 들어있고, 비타민 종류도 들어가 있어서 한 끼 식사로도 좋은 것 같다.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츄러스 모양이 들어있다. 츄러스라고 해서 손가락 크기 정도 될 줄 알았는데 츄러스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 정말 손톱만 한 크기라서 그런지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이 시나몬 토스트 시리얼의 특징이 바로 겉에 시나몬 가루가 묻혀 있다는 건데, 츄러스에 묻히는 시나몬과 설탕 가루가 시리얼 겉에 묻혀있다. 그래서 잘 먹어야지 설탕가루가 온 사방에 흘리기도 하다.
너무 앙증맞은 크기. 더 두꺼워도 맛있을 것 같은데 시리얼은 우유에 말아먹기 때문에 한 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진 거 같다. 한국에 츄러스 모양의 츄러스 과자가 있는데 그 과자랑 좀 비슷하달까. 크기는 물론 작지만 그 츄러스 과자랑 다를 것이 없다. 그리고 츄러스 모양 보다는 원래 시나몬의 얇은 시리얼이 얇아서 그런가 더 맛있다.
설탕이 겉에 묻혀져서 먹는 시리얼 그릇 옆에 설탕이 다 쏟아진다. 이것이 먹는데 조금 불편한 점이기도 하다. 그냥 먹어도 츄러스 과자와 맛이 비슷하다. 츄러스 과자도 거의 한 봉지에 2-3천원 돈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에 비하면 양도 많고, 맛도 비슷해서 츄러스 과자로 대신 먹기도 좋다.
아침에는 이렇게 우유랑 같이 먹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츄러스 시리얼과 우유랑 같이 먹는 것이 그렇게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다. 과자로 먹다가 우유를 한 모금 먹는 것이 더 맛있었달까. 시리얼 겉에 시나몬 설탕 가루가 묻혀져 있다 보니 그게 입에서 따로 논달까. 보통 우유랑 시리얼이랑 같이 먹는 경우 맛있어야 시리얼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리얼보다는 과자에 더 맛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맛있는 시나몬 시리얼. 무엇보다 가성비 양이 많아서 먹기에도 좋고, 맛있는 시리얼이다. 한국에서도 해외 대행으로 구매가 가능하니 사 먹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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