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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요리 레시피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1. 12. 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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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타지에 살다보니 한인마트를 자주 이용을 하고는 한다. 그럴 때마다 다른 반찬들과 꼭 사온 반찬이 있다. 바로 고추 장아찌. 어릴 때에는 먹지도 않았을 반찬이지만, 어른이 되고 나니 왜이렇게 고추의 알싸한 맛이 좋은지 모르겠다. 라면을 먹을 때도 그렇고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면 이 고추장아찌가 꼭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한인마트에서 고추장아찌의 가격은 한줌 정도에 4불 정도 하는데, 오늘은 저렴하게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를 소개할까 한다.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 Photo By 소행

예상 조리시간은 10-15분

난이도는 ☆☆


재료


할라피뇨 고추
진간장 1컵
물 1 1/2컵
설탕 1컵
식초 1컵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 Photo By 소행

1. 고추는 할라피뇨 고추를 샀다. 다른 고추를 사용해도 상관이 없지만, 할라피뇨 고추가 아삭하고, 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다. 미국에서 할라피뇨 고추가 더 저렴하기도 하니, 할라피뇨 고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 Photo By 소행

1. 물 한 컵 반을 넣어준다. 저염 간장을 사용해줄 것이기 때문에 원래는 2컵을 넣어주면 되지만, 1컵 반으로 줄였다.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 Photo By 소행

2. 진간장 1컵, 식초 1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여준다. 끓기 시작하면 2-3분 정도 기다렸다가 식혀주면 된다. 고추를 자르는데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미리 이렇게 간장을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 Photo By 소행

3.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보관할 용기에 담아주기만 하면 된다.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 Photo By 소행

4. 끓인 간장이 끓고 한 김 식혀주기만 하면 완성이다. 간장을 확실히 식힌 후에 고추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김 때문에 물이 생겨 금방 상할 수 있다.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 Photo By 소행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 Photo By 소행

5. 담근 후에 하루 정도 지나면 먹어도 된다. 평소에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그 다음날 바로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더 간이 스며들기는 하지만, 아삭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바로 먹어도 된다. 

 

 

 

초간단 집반찬 고추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 Photo By 소행

정말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고추 장아찌. 라면을 먹을 때도 이 장아찌만 있으면 매콤하게 다른 거 부럽지가 않다. 매번 마트에서 사먹었었는데 이렇게 해서 먹으니 꽤 오래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가격도 저렴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집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다. 매콤한 집반찬을 찾고 있다면 오늘은 고추 장아찌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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