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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1. 11. 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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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유로운 곳, 하루 종일 놀고 쉴 수 있는 곳, 화려한 곳 등 라스베가스를 따라오는 수식어도 다양하다. 하지만 이런 라스베가스도 예전에는 인구가 고작 5,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의 라스베가스는 오늘날 우리가 보는 잭팟이 터지고, 카지노가 있고 술이 있는 등의 화려한 곳이 아닌 황량한 벌판 같은 곳이었는데, 그런 라스베가스에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된 계기가 있었다. 바로 후버 댐(Hoover Dam)과 연관이 있는데, 오늘은 오늘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오늘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주소 : 81 Hoover Dam Access Rd, Boulder City, NV 89005

오픈 시간 : 월-일 오전 09:00-오후 17:00 

 

라스베가스 중심지에서 후버댐은 3-40 정도 걸린다. 길이 험하지는 않기 때문에 라스베가스에 간다면 들렸다가 오는 것이 좋다. 지도에서 후버 댐을 치면 나오기는 하지만, 출구를 잘못 빠지면 돌아서 가야 한다. 나도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지도를 쳐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번이나 빠져 나가야하는 길을 보지 못해서 20분은 족히 걸려서 도착을 했다. 나가는 길을 보지 못하면 돌아가야 한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후버 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체크를 하는데, Roll down all wingows at checkpoint(체크하는 곳에서 모든 창문을 내리세요) 체크를 하는 곳에 사람이 서있다. 그 곳에서 차의 모든 문을 내리면 된다. 총기 같은 것을 소지하고 있냐고 묻는 것이 다였고, 없다고 하면 그냥 통과가 된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체크를 하고 5 정도 들어가면 후버 주차장이 나온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후버 댐 주차비는 $10불이다. 현금으로 내도 되고, 카드로 지불해도 된다. $10 내면 주차비를 냈다는 영수증을 준다. 이 곳에 주차를 했다는 것은 이미 돈을 냈다는 것이지만, 혹시나 몰라서 영수증은 앞쪽에 올려두고 갔다. 주차는 많은 자리가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올라가는 통로가 그렇게 넓지 않으니 조심해야 한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나오자마자 주차장에서 보이는 후버댐. 주차를 하고 나오면 후버댐이 있는 곳으로 있다. 이정표로 적혀있으니 쉽게 찾을 있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입구 벽쪽에 후버댐에 관한 정보가 간단하게 붙어있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원래는 후버댐 투어가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투어를 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후버댐 전시장이 있는데, 이곳은인당 $10불의 입장료가 있다. 입장료는 비지터 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장 앞에서는 따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볼 생각이 있다면 비지터 센터에서 구매를 해야 한다. 후버댐에서는 총기소지, 음식, 반려견, 대마, 술 등 많은 것들이 금지되어 있다. 아무래도 안전문제 때문에 관리가 심한 같다. 음식을 먹는 곳은 따로 푸드코트가 있으니 그 곳에서 먹으면 된다. 우리는 후버댐이라 적혀있는 곳으로 향했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전시회는 그 안에서 후버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후버댐의 역사 등 후버 댐에 대한 많은 역사와 정보를 알 수 있다. 우리는 따로 보지는 않았지만, 만약 보고 싶은 경우 돈을 내고 안을 보면 된다. 사진 속에서 노란색 문으로 되어있는 곳이 비지터 센터인데, 전시회 장은 동상 쪽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있다. 전시회장은 그곳이지만, 표는 비지터 센터에만 판매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표를 구매해 가야 한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후버댐 앞에 세워져있는 동상. 동상 옆에는 미국은 후버댐을 세우는 동안 고생한 많은 사람들을 기억할 것이라는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실제로 후버댐을 만드는데 5년 동안 2만 천 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후버댐을 만들기 위해 왔고, 후버댐을 건설하는 당시 많은 사상자와 112명이 목숨을 잃었다. 단시간 안에 후버댐을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뒤따랐다. 

 

당시에는 대공황이라 실업자도 많았기 때문에 열악한 조건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일을 했고, 나중에서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후버댐 추모 기념비와 메모리얼 브릿지가 만들어졌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추모 기념비 옆에 있는 동상은 바로 Winged Figures of the republic 동상으로 조각가 오스카 핸슨(Oskar Handen)에 의해 만들어진 동상이다. 동상의 옆으로 나와있는 깃털은 14층 높이 정도 되는데, 동상의 크기는 30피트 정도 된다고 한다. 총 4톤이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또 하나 이 동상이 재미있는 점은 저 멀리에서 봐도 동상의 발만 색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그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동상의 발을 만지고 가기 때문인데, 이 동상의 발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가 발만 색이 변색되어 있다. 행운이 온다는데 많이 만지고 가야 할 것 같은 기분에 한참을 만졌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기념비 쪽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다 보면 보이는 이곳이 바로 후버댐 전시장이다. 이곳에서 후버댐에 관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후버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 후버댐에 관련한 정보들을 이 곳에서 알 수 있다. $10불을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후버댐에 더 알고 싶다면 $10이 아깝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이곳을 들어가려면 입구 쪽에서 표를 구매해서 와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것이 번거로워서 우리는 들어가 보지 않았다. 하지만 들어가 보는 걸 추천한다. 뒤늦게 안쪽도 볼 수 있다는 것을 듣고는 가지 않은 걸 후회했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전시장으로 향하는 곳에 적혀있는 후버댐과 년도. 1931-1935년이 적혀있는데, 이것은 1931년부터 시작해 1935년 9월 30일 날 댐 건설을 완료하면서 후버댐이 만들어진 년도가 적혀있다. 

 

 

 


메모리얼 브리지 (Memorial Bridge)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후버댐 전시장에서 나오면 한쪽에 네버다 주의 시간이 적혀있다. 후버댐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자면 후버 댐(Hoover Dam)은 미국 네바다 주와 애리조나의 경계에 있는 댐으로 콜로라도 강 하류의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 세워진 다목적 댐이다. 애리조나와 네바다 주를 잇는 댐이라 그런지 한 쪽에는 네바다의 시간이 적혀있다. 다른 한 쪽에는 아리조나의 시간이 적혀있는데, 이 메모리얼 브릿지가 두 주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 두 주(State)를 이어준다. 아리조나와 네바다 주는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지만 시차로는 1시간이 차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두 곳의 시간이 각 끝에 적혀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메모리얼 브리지는 후버댐을 건설하던 당시 희생되었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메모리얼 브릿지 반대편으로 오면 후버댐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마이크 오 카라한 & 팻 틸먼 추모 다리 (Mike O' Callaghan & Pat Tillman Memorial Bridge)

마이크 오 카라한 & 팻 틸먼 추모 다리 (Mike O' Callaghan & Pat Tillman Memorial Bridge) ⓒ Photo By 소행
마이크 오 카라한 & 팻 틸먼 추모 다리 (Mike O' Callaghan & Pat Tillman Memorial Bridge) ⓒ Photo By 소행
마이크 오 카라한 & 팻 틸먼 추모 다리 (Mike O' Callaghan & Pat Tillman Memorial Bridge) ⓒ Photo By 소행

돌자마자 보이는 저 다리는 네바다 주의 주지사 마이크 오 카라한 과 미식축구 선수 팻 틸먼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추모 다리이다. 팻 틸먼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나가 슬프게도 사망했다. 이 다리가 없었을 때에는 길을 우회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 다리가 생기고 난 후부터는 그랜드 캐년에서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시간이 확 줄었다고 한다. 이 다리의 길이는 1900피트이고, 높이는 900피트 이기 때문에 저 멀리에서 봐도 아찔한 높이이다. 

 

저 쪽으로도 가는 길이 있어서 저 다리 위에서 보면 후버댐이 더 잘 보인다. 시간이 난다면 저 다리를 가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후버댐 (Hoover Dam)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후버댐의 높이는 221m, 길이는 411m이다. 이 정도의 높이는 우리나라의 63 빌딩의 높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위에서 후버댐을 내려다보면 그 높이가 정말 아찔하다. 1929년 10월 미국에 경제 공황이 10년 동안 지속되면서 그 당시 많은 미국인들이 실업자가 되었는데, 그 당시 미국 대통령 허버트 후버 (Herbert Clark Hoover)는 실업자들을 구해내고자, 미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뉴딜정책을 펼쳤고, 그것 중 하나가 바로 이 후버댐을 건설하는 것이었다. 

 

원래  후버댐은 불더 계곡에 다목적 댐을 건설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원래는 명칭이 불더 (Boulder Dam)이었지만, 1931년에 착공되어, 1935년을 마지막으로 루즈벨트 대통령 정권일 때 댐 건설을 완료하면서, 가장 많이 기여한 대통령 후버의 이름을 따, 오늘날의 후버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위키피디아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가장 많은 인력이 동원된 후버댐 건설은 많은 변화를 가져다 왔다. 후버댐을 짓는 데에만 6600만 톤의 콘크리트가 들어갔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콘크리트가 다 굳지 않은 쪽도 있다고 한다. 제목을 오늘날의 라스베이거스를 있게 한 후버댐이라고 한 것처럼 대공황 시절, 미국의 많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었고, 실업자 수만 1500만이 넘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통령 후버가 후버댐 건설을 계획하면서, 라스베가스에 이 후버댐 건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거주할 곳이 필요했고, 하나 둘 모여들다 보니 그곳이 오늘날의 라스베이거스가 되었고, 현재는 카지노, 숙박 시설 등 놀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movie super man, transfomer

후버댐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슈퍼맨과 트랜스포머가 있다. 슈퍼맨은 옛날 영화이기 때문에 요즘 사람들에게는 조금 낯설 수 있는데, 후버댐을 갈 생각이거나 갔다왔다면 영화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후버댐을 갔다 와서 두 곳 다 나온 것을 찾아서 봤는데 보고 온 곳이라 그런가 더 반갑기도 하고, 후버댐이란 것을 알고 보니까 더 재미있고, 실감 났다. 

 

 

 

후버댐 기념품샵 (Hoover Dam gift shop)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후버댐 기념품 샵은 주차장 아래층에 있다. 주차장으로 오는 길에 들렀다가 오면 된다. 기념품샵 앞에는 푸드코트도 작지만 있으니 출출하면 그곳에서 사 먹는 것도 좋다. 기념품 샵 안에서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가 없을 시에는 앞에 마스크가 놓여있으니 착용하면 된다.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오늘 날의 라스베가스를 있게 한 후버 댐(Hoover Dam) ⓒ Photo By 소행

기념품 샵에는 그다지 예쁜 것을 팔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곳을 갔다 왔으니 기념품 샵은 필수로 들려줘야 한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면 마그넷을 모으는 것이 취미라 마그넷을 하나 사 왔는데,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거라면 라벤더 레모네이드 같은 실용적인 것도 선물해주기 좋은 것 같다. 

 

보통 라스베가스를 가면 노는 데에 바빠서 후버댐은 이번에 처음 여행으로 간 곳인데, 후버댐을 갔다 오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후버댐을 만들면서 희생된 많은 희생자들과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동으로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고, 오늘날의 라스베가스가 만들어진 데에는 결코 좋은 시작이 아니었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역사에 대해 공부하게 됐다. 후버댐이 최고의 건축물이자 미국의 엄청난 자산이기도 하지만, 그 뒤에는 아픈 모습과 희생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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