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덴버 여행에서 다른 곳은 안 가더라도 꼭 가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모든 사람들이 덴버 여행을 가면 이곳은 꼭 가야 한다고 말을 하는 곳인데, 이곳은 바로 비스킷 메뉴가 있는 비스킷 컴패니이다. 덴버 맛집 목록에서 순위에 꼭 들어가 있는 이 레스토랑은 덴버 여행을 간다면 꼭 들려야 하는 레스토랑이다. 오늘은 미국 덴버 맛집 덴버 비스킷 컴패니 (Denver Biscuit Company)이다.
미국 덴버 맛집 덴버 비스킷 컴패니 (Denver Biscuit Company)
주소 : 2501 Dallas St, Aurora, CO 80010
오픈시간 : 오전 08:00 ~ 오후 03:00
이 곳은 오후 3시면 닫기 때문에 빨리 가야 한다. 이곳은 따로 예약을 받지 않고, 직접 방문을 해야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다. 11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45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비스킷 컴패니는 이곳 말고도 덴버에 몇 곳이 있는데, 가장 가까운 데로 가면 된다.
30분 정도 기다리자, 문자로 연락을 준다. 이 곳은 유명한 메뉴가 있는데, 플랭클린, 시나몬 롤 그리고 비스킷 + 그레비이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4가지인데, THE FRANKLIN 13.95, GIANT BISCUIT CINNAMON ROLLS 6.95 , SULLY'S FRIES 10.95, SHRIMP + GRITS 13.95 이렇게 4가지이다.
아이스커피는 따로 주문이 가능하고, 뜨거운 커피는 한 쪽 편에 $3불만 내면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게 되어있다. 크림이랑 설탕도 있고, 위쪽에 잔을 사용해서 마시면 나중에 청구된다. 아무 컵이나 사용해서 마시면 된다.
왼쪽부터 GIANT BISCUIT CINNAMON ROLLS 6.95, SHRIMP + GRITS , THE FRANKLIN 13.95, SULLY'S FRIES 10.95 이렇게 4가지이다. 음식이 한 번에 다 나와서 좋았고, 많이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빨리 나와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것은 바로 SHRIMP + GRITS 이다. 비스킷 볼에 새우와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비스킷이 아예 담가져 있어서 그런가 조금은 목마른 식감의 비스킷이 촉촉해져서 주문한 것 중 가장 맛있게 느껴졌던 음식이다. 소스도 너무 매콤하지 않고, 적당히 기름지기 때문에 비스킷이랑 같이 먹기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이건 꼭 주문하면 좋을 추천 메뉴.
두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바로 GIANT BISCUIT CINNAMON ROLLS이다. 시나몬 롤이 너무 달기 때문에 디저트로 먹으면 좋은데, 돈을 추가로 내면 시나몬 롤에 베이컨도 추가할 수가 있다. 하지만 그냥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다. 조금은 비스킷이 뻑뻑하기는 하지만, 위에 뿌려진 하얀 소스가 비스킷과 잘 어울린다.
그다음 가장 유명한 메뉴이기도 한 THE FRANKLIN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거기도 하고, 가장 유명한 메뉴. 치킨에 베이컨, 치즈와 그래비 소스가 들어가서 촉촉하면서도 맛있는 메뉴. 조금 먹기 불편한 점 빼고는 이것도 한 번 주문하면 좋을 메뉴이다.
마지막으로 SULLY'S FRIES 는 사이드로 시킨 건데 다른 메뉴들이 너무 비스킷이 들어가 있어서 사이드로 시키니 궁합이 잘 맞았다. 소스와 감자튀김이 잘 어울려서 다른 메뉴와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이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사이드로 주문을 하면 좋다.
비스킷 컴패니는 맛 없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을 주문해도 기대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메뉴를 시켜서 나눠먹으면 좋은 곳. 덴버에서 레스토랑을 간다면 이곳을 꼭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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