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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1. 10. 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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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할 때 한 번은 먹어줘야 하는 것이 바로 브런치. 덴버 여행에서도 브런치는 빠질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로키 마운틴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브런치를 먹으려고 맛집을 찾았는데, 오늘 가는 이곳은 에스테스 파크가 있는 곳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미국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손꼽히기 때문에 이곳은 리뷰도 많은 곳이기도 한데,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곳은 미국 덴버 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이다.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주소 : 225 Park Ln, Estes Park, CO 80517

오픈 시간 : 수요일 휴무 / 월, 화, 목 오전 11:00 ~ 오후 8:00 / 금, 토, 일 오전 8:00 ~ 오후 8:00

 

이곳은 따로 예약을 하는 곳이 없고, 직접 가서 예약을 해야 한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두고 기다려야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30분 정도였다. 주말에는 레스토랑 바로 앞에서 프리마켓처럼 마켓이 열리기 때문에 기다리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다.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주변 가게며 프리마켓을 둘러봤다.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이 곳은이곳은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Joy house라는 곳이다. 이곳은 기부도 할 수 있고, 물건을 살 수도 있는데, 이곳에 생활이 힘든 십 대 아이들을 도와주는 기부단체이다. 조이하우스를 설립한 목사 부부는 원래 계획은 청소년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캠퍼스를 짓는 것이었는데, 2006년도에 캠퍼스를 지었다고 한다. 

 

기부만 해도 되고,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티셔츠나 컵이나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니, 좋은 뜻으로 구매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레스토랑 앞에 본드 파크(Bond Park)에서는 주말마다 프리마켓이 열린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이 곳에이곳에 예약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어놨다면 이곳에서 구경을 하는 것도 좋다. 프리마켓이라 그런지 사진에서부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곳도 있었다.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다음 기회에 사는 걸로 하고 30분이 지나 다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에그 베네딕트며, 와플, 오믈렛, 프렌치토스트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다. 메뉴는 테이블 위에 있는 메뉴 QR코드를 찍어서 메뉴를 보면 된다. 미리 보고 가는 것도 좋다. 가격대는 10불대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Bond Park Benedict ($12), South of the border 오믈렛($12), Pain Perdu 프렌치 토스트($9), Strawberry Cheesecake Waffle 와플 ($11) 이렇게 4가지를 주문했다. 각기 다른 것을 주문했지만, 가격대가 저렴해서 그런지 여러 가지를 주문해서 나눠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4가지를 다 나눠 먹어봤지만,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가장 맛있었던 것이 바로 와플. Strawberry Cheesecake Waffle 와플($11)이다. 생크림과 가운데에는 크림치즈와 버터, 그리고 딸기가 올려져 있는데, 별 거 들어있는 것 같지 않은데 달고 맛있다. 그렇게 달지도 않고,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니 달달하게 맛있었다.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그다음은 프렌치토스트. Pain Perdu 프렌치 토스트($9)가 특이했던 것은 바로 토스트를 바게트에 구워서 준다는 것이다. 바게트에 구워서 그런지 식빵으로 만든 것보다는 조금 퍽퍽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하지만, 뭔가 색다른 느낌과 맛이다. 시럽이 같이 나오는데, 뿌려 먹으면 달달하니 맛있다.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미국 덴버여행 가성비 브런치 맛집 Claire's Restaurant and Bar ⓒ Photo By 소행

그다음 Bond Park Benedict ($12), 에그 베네딕트는 늘 먹던 맛이라서 그런지 그다지 다른 집과 다른 것을 못 느꼈다. 그냥 평범한 메뉴였달까. 오믈렛도 똑같이 다른 곳과 별 다른 차이점은 없다. 하지만 가격이랑 맛을 생각하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집. 덴버에서의 가성비 브런치 맛집이라 부담 없이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미국에서 브런치로 와플을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봤지만, 이 곳에서의 와플은 집에 와서도 생각이 나는 맛이다. 별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은데도 이곳만의 맛이 있다. 다음에 덴버 여행을 할 때에도 다시 가고 싶은 브런치 맛집. 덴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이곳을 꼭 가보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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