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도날드에는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가 있다. 바로 치킨으로 만든 버거인데, 요즘은 치킨으로 만든 버거가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많이 나오고는 한다. 평상시에는 맥도날드에서 빅맥만 먹고는 하는데, 새로운 버거가 나왔으면 쉽게 지나칠 수 없다. 미국 맥도날드는 앱으로 주문을 하면 딜이 나오고는 하는데, 딜로 주문을 하면 저렴하게 맥도날드에서 먹을 수 있다. 오늘은 미국 맥도날드 신메뉴 디럭스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 후기이다.
미국 맥도날드 신메뉴 디럭스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 후기
이렇게 해서 가격은 $9불 정도 한다. 지금 디럭스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맥너겟과 프렌치 프라이 그리고 음료를 무료로 주는데, 딜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맥도날드를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는 디럭스와 스파이시 치킨 등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 주문해 먹으면 된다.
사이드로 맥너겟을 주문했는데, 원래는 BTS 밀을 주문해야 오는 소스가 그냥 맥너겟을 주문해도 스위트 칠리소스를 주문하면 따라온다. 그냥 맥너겟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이렇게 주문해 먹는 것도 좋다. 스위트 칠리는 약간 고추장 맛이 나는데 다른 소스보다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소스.
치킨 샌드위치는 4가지 종류가 있다. 나는 디럭스 크리스피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햄버거는 이렇게 따로 상자에 포장되어 오는데 깔끔하니 먹기 좋다. 두께는 생각보다 얇아서 한 입에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사이즈.
안에 내용물은 토마토, 양배추, 소스 등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안에 재료들이 거부감 없이 잘 어울린다. 스파이시 치킨이라고 해서 정말 매울 줄 알았는데, 한국의 매운맛처럼 맵지는 않다.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실망했지만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여기에 청양고추나 할라피뇨 같은 걸 넣어서 먹는 것도 맛있을 것 같다. 안에 들은 양배추가 먹으면서 재료들이 아래로 빠져나와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다음에도 먹을 생각이 있는 햄버거. 미국 맥도날드의 신메뉴. 이번 기회에 먹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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