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떡국 떡을 사서 떡국을 해 먹은 후로 떡국 떡이 그대로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다. 아무래도 떡국 떡은 떡국만 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번 사두면 다른 음식을 잘 해먹지 않게 되는데, 떡국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남은 떡국 떡이 있다면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떡국 떡으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떡을 뻥튀기처럼 구운 다음에 강정처럼 꿀과 견과류를 섞어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어 떡국 떡으로 떡 뻥튀기 강정을 만들어 봤다. 오늘은 남은 떡국 떡을 맛있게 처리하는 방법으로,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 뻥튀기 강정 레시피이다.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 뻥튀기 강정 레시피
예상 조리시간은 10-15분
난이도는 ★☆☆☆☆
재료
떡국 떡 한줌
꿀 2스푼
견과류 조금
1. 떡국 떡은 먹을 정도만 꺼내서 물에 불려준다. 10분 정도 불려주면 되는데, 냉동실에서 꺼낸 경우 조금 더 불려주는 것이 좋다. 남은 떡국 떡은 진공 포장을 하거나 지퍼백에 편 상태로 넣어서 냉동실 또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실에 보관할 경우 오래 먹을 수는 있지만, 금방 먹을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는 것이 좋다.
2. 에어프라이어에 떡국 떡을 구워줬는데 230도에서 15분 정도 구워주면 뻥튀기처럼 떡 뻥튀기를 만들 수 있다.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 성능에 따라 온도는 조절해주면 된다.
3, 떡이 구워질 동안 같이 먹을 강정 소스를 만들어 준다. 꿀을 사용해줬지만 꿀 대신 올리고당을 넣어줘도 된다.
4. 견과류는 잘게 부숴서 넣어주면 된다. 꿀이랑 잘 섞어준다. 견과류는 꿀이랑 같이 넣어주거나 아니면 떡 위에 뿌려줘도 된다.
떡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그런지 씹는 맛이 있다.
꿀을 찍어 먹어도 되지만, 떡 위에 뿌려서 버무린 다음에 먹어도 된다. 달달한 꿀과 떡이 같이 섞여서 그런지 간식으로 최고이다. 견과류를 같이 넣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도 나고, 달달하고 떡의 담백한 맛이 입안에서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남은 떡국 떡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이라면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떡 뻥튀기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요리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분만에 만드는 또띠아 페스토 피자 레시피 (19) | 2021.01.22 |
---|---|
밥 한공기 뚝딱! 시금치 된장국 10분만에 끓이는 방법 (13) | 2021.01.21 |
영양 가득 초간단 바질 페스토 파스타 레시피 (20) | 2021.01.17 |
10분 자취요리, 시금치 돼지고기 볶음 레시피 (28) | 2021.01.15 |
고단백 이탈리아 계란찜, 시금치 프리타타 레시피 (42) | 2021.01.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