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도 많이들 여행지로 삼는 곳이 바로 부산, 부산에는 부산에만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길거리 분식집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부산의 명물, 매콤한 매운 어묵꼬치인데, 매콤한 국물이 담백한 어묵 국물과 만나 매콤하면서도 말랑거리는 어묵꼬치가 되는데,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게는 그냥 어묵도 인기가 많지만, 매콤한 어묵꼬치가 더 인기가 좋은데,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부산의 명물, 매콤한 매운 어묵꼬치 레시피이다.
부산의 명물, 매콤한 매운 어묵꼬치 레시피
예상 조리시간은 15-20분
난이도는 ★☆☆☆☆
재료
어묵꼬치 4-5개
해물 다시팩 1개
무 1/4개
파 조금
청양고추 또는 베트남 고추
라면 1/2 봉지
간장소스 만들기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2스푼
미원 조금(설탕 대체 가능) 1스푼
1. 재료는 간단하다. 어묵 다시다 팩, 어묵꼬치, 청양 고추 그리고 라면 반봉지가 필요하다. 라면은 넣어줘도 되고 넣지 않아도 되지만, 같이 준비를 해줬다. 어묵꼬치는 어묵 꼬치탕을 해 먹고 남은 어묵으로 만들어줬다.
2. 물은 2컵정도 넣어주고, 다시다 팩과 고추를 넣고 같이 끓여준다. 무랑 파랑 같이 넣고 끓여주면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을 낼 수 있다.
3. 다시다 국물을 내줄 때 미리 소스를 준비해준다.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2스푼, 미원 조금(설탕 대체 가능) 1스푼을 넣고 같이 잘 섞어 준다.
4. 물이 끓으면 소스를 넣고 잘 풀어준다.
5. 물이 끓을 때쯤 라면을 먼저 넣어준다.
6. 어묵꼬치를 넣고 몇 분간 끓여주면 된다. 어묵이랑 라면에 국물이 잘 스며들도록 계속 국물을 위쪽에서 부어주는 것이 좋다.
매콤한 국물과 같이 먹어서 그런가 한국인들에게는 술안주로도 좋고,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어묵탕보다는 이 매콤 어묵꼬치가 더 입맛에 맞을 것 같다.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해먹으면 더 좋고, 그냥 어묵탕과 매콤 어묵탕 두 가지 탕으로 준비를 하는 것도 좋다. 청양고추는 매운 것을 좋아하는 것에 따라 넣어주는 것이 좋고, 라면이랑 같이 넣어서 그런지 한 끼 식사로도 최고이다.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을 먹으니 추운 겨울이 더 따뜻하게 간다. 조금은 다른 어묵탕을 먹고 싶다면 매콤 어묵꼬치탕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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