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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여행지 추천 - 그레이스톤 맨션 (Greystone mansion)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19. 8. 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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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로 자유여행을 가신다면, 조금은 특별한 엘에이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바로 베버리 힐즈에 위치한 정원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많은 샐럽들이 SNS에 엘에이로 여행을 오면 멋진 정원과 함께 사진을 찍는 곳 또한 이 곳 그레이스톤 맨션 (Greystone mansion)입니다. 쭉 뻗은 나무와 함께 이 곳 정원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미국에 있으면서도 다른 나라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잘 가꿔진 정원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고, 역사적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개방되고 있어 여행객이라면 꼭 한 번 오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엘에이에서도 20분 정도면 가실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관광지를 갈 수도 있으니 같이 묶어서 가시는 것도 추천해드리는 코스입니다. 

 

 

 


  ▶ 그레이스톤 맨션 (Greystone mansion)   

 

그레이스톤 맨션 (Greystone mansion)  ⓒ Photo  By 소행

 

위치(Where) :905 Loma Vista Dr, Beverly Hills, CA 90210

시간(Hours) : 월요일-토요일(Mon-Sat) 10 a.m. - 9 p.m. 일요일(Sun) 11 a.m. - 7 p.m.

입장료(Admission) : 무료 Free / 예약 필요 없음

 

 

 

그레이스톤 맨션 (Greystone mansion)  ⓒ Photo  By 소행

 

그레이스톤 맨션으로 가시는 길은 쉬운데요. 베버리힐즈 쪽으로 운전을 하고 가시면 쭉 뻗은 야자수 나무들이 가는 길을 반겨주는데요. 조금 언덕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운전은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맨션으로 가시는 길은 정지 스탑 사인이 많기 때문에 꼭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맨션 주변에는 개인 주택도 많기 때문에 굉장히 조용한데요. 이정표가 작기 때문에 주소를 찾아보시지 않고 가시면 길을 놓치고 가시기 쉽습니다. 입구라는 조그마한 이정표 하나만 세워져 있기 때문에 길을 헤매실 수 있습니다. 꼭 주소를 검색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면 쉽게 맨션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일 끝까지 올라가시면 주차장이 넓으니 주차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레이스톤 맨션 (Greystone mansion)  ⓒ Photo  By 소행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으시고 맨션으로 내려오시면 쭉 뻗는 나무 길이 보이실 텐데요. 이 곳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 중 한 곳입니다. 주말에도 행사를 하지 않는 이상 의외로 사람이 많이 없기에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좋은데요. 예쁜 정원들이 많으니 곳곳에서 사진을 찍어서 남겨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 촬영은 가능하지만, 웨딩촬영이나 영상 등 상업적으로 이용하시는 부분의 촬영은 허가를 받고 촬영을 하셔야 합니다. 개인 영상 촬영이나 웨딩촬영 시 이 곳을 빌려서 촬영을 하실 수 있기에 촬영을 하고 싶다고 하시면 해당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촬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레이스톤 맨션은 홀리데이라는 영화의 촬영지가 되기도 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영화에서는 영국에서의 식사 자리를 촬영하는 것의 배경지가 바로 이 곳 맨션이 되었었습니다. 영국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정원도 맨션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레이스톤 맨션 (Greystone mansion)  ⓒ Photo  By 소행

아래쪽으로 가시면 이 곳 그레이스톤 맨션을 보실 수 있는데요. 안 쪽은 분수도 있고, 촬영을 할 수도 있는 곳이 많습니다. 야외에서만 볼 수 있을 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금지가 되어있는데요. 원래 맨션 자체를 개방시켜 놓지만, 제가 간 날은 이 곳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출입을 막아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빌릴 수 있어서 출입을 금지할 수도 있습니다.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시는 걸 더 추천드립니다.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맨션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길을 따라 돌아보시면 이렇게 갈대밭 같은 곳이 나오는데요. 미국이 아닌 또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 입니다.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친구들과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는 코스로도 좋습니다. 미국 엘에이에 있지만 또 다른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이 곳 그레이스톤 맨션으로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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