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 독감 주사 맞으러 가기, 독감주사 무료로 맞는 방법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정보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10. 11. 06:22

본문

반응형

 

 

2020년 겨울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 초까지도 천오백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독감에 걸렸고, 8천 명이 넘는 사람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그만큼 코로나 전에도 미국은 독감으로 난리였던 곳이다. 그런데 이번 연도는 코로나로 더 난리이기 때문에 독감주사(Flu shot)를 맞는 것이 좋다고 언론에서도 그렇고 늘 말하고 있다. 오늘은 미국 독감주사 맞으러 가기, 예약하는 방법 그리고 만약 보험이 없다면 무료로 맞는 방법에 대해서 말할까 한다. 

 

 

 

미국 LA 독감주사 무료로 맞는 방법

lacountylibrary.org/free-flu-shots/

 

LA County Library

Great! Thank you for sharing your photos with Catalina PhotoShare, a community history project of LA County Library. Your photos will be reviewed and if they meet the criteria, they will be added to the Catalina PhotoShare online collection. If you have an

lacountylibrary.org

엘에이는 LA county library 에서 무료로 독감 주사 접종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하면 이 곳에서 맞는 것이 좋고,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예약도 가능하니 잘 보고 가는 것이 좋다. 만약 보험이 없다면 이 곳에서라도 맞아야 한다. 

 

 

 

CVS 독감 주사 예약, 맞는 방법

CVS 독감 주사 예약, 맞는 방법 ⓒ Photo By CVS

미국은 독감 주사를 약국에서나 마트에서도 맞을 수가 있다. 보험이 있다면 해당 병원에 가도 되지만, 보험이 없거나 보험이 있다고 해도 가까운 곳에서 맞으면 된다. CVS는 미국 약국으로 주변에 많은 곳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된다. CVS에서는 독감주사를 맞으면 $20불 이상 $5불 할인 쿠폰도 주고 있다. 

 

예약은 CVS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Schedule a flu shot을 누르고 예약을 시작하면 된다. 

 

 

 

CVS 독감 주사 예약, 맞는 방법 ⓒ Photo By CVS

1. 예약 버튼을 누르면 몇 가지 질문이 있다. 1. 과거 2주동안 코로나 양성이 나왔거나 코로나 증상이 있었는지, 2. 과거 2주 동안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가. 3. 과거 2주 동안 열, 기침, 숨 가쁨, 근육통, 열, 구토, 설사, 목 아픔 등 이런 증상이 있었던 적이 있는가에 대해서 묻는다.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은 하면 된다. 

 

 

 

CVS 독감 주사 예약, 맞는 방법 ⓒ Photo By CVS

2. 어떤 백신을 맞을 건지 누르면 된다. 

 

 

 

CVS 독감 주사 예약, 맞는 방법 ⓒ Photo By CVS

3. 우편번호를 적으면 주변에 가까운 CVS가 뜬다. 그럼 가려고 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CVS 독감 주사 예약, 맞는 방법 ⓒ Photo By CVS

4. 해당 지역을 누르고 가능한 시간을 눌러 예약을 한다. 예약을 하면 이메일이 온다. 해당 시간에 주소에 적힌 CVS로 주사를 맞으러 가면 된다. 

 

CVS 독감 주사 맞으러 가기

CVS 독감 주사 맞으러 가기 ⓒ Photo By 소행

CVS를 가기 전에 보험이 있으면 아이디랑 같이 챙겨가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 회사에서 주는 보험이 있어서 보험증과 아이디를 같이 가지고 갔다. 만약 보험이 없는 경우에도 맞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럴 경우 독감 예방 접종 비가 필요하다. CVS의 경우 보험 없이 맞을 경우 $20불 정도가 든다. 

 

 

 

CVS 독감 주사 맞으러 가기 ⓒ Photo By 소행

한쪽 편의 Drop off 가 있는데 이 곳으로 가면 된다. flu shots here이라고 적혀있는데 이 곳에서 먼저 플루 샷을 맞으러 왔다고 말을 하면 된다. 그럼 예약을 해주고 한쪽 편에서 기다리면 내 이름을 부른다. 

 

 

 

CVS 독감 주사 맞으러 가기 ⓒ Photo By 소행

이름을 부르면 이 때 CVS 카드가 있냐고 묻는다. CVS 카드가 있어야 $5불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꼭 CVS 카드를 내밀어야 한다. 영수증을 받으면 한쪽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한다. 

 

미국은 정말 신기한 것이 주사를 맞는데 한 쪽 편에 사람들 다 지나다니는 곳에서 주사를 맞는다. 병원 같으면 따로 주사실이 있어서 괜찮지만 뭔가 더 무서웠달까. 그래도 장갑도 끼고 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 같기는 하지만 무서웠다. 주사는 조금 아프기는 하지만 못 참을 정도도 아니다. 주사를 맞기 전에 몸이 안 좋거나 그러면 독감을 맞고도 며칠 앓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럴 경우 독감을 맞고 푹 쉬는 것이 좋고, 따뜻한 차와 따뜻한 곳에서 푹 자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728x90

목차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