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사놓으면 금방 물러서 버리고는 하는데, 남은 과일이 있다면 아침이나 저녁 대신 간단하게 물이나 우유와 함께 갈아먹을 수 있는 과일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블렌더인데, 과일을 넣고 갈아 마시고 바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간편한 블렌더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아마존 CINCRED 휴대용 블렌더 후기이다.
아마존 CINCRED 휴대용블렌더 후기
아마존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텍스 포함 $20, 한화로 23,000 원돈 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나처럼 과일주스를 만들어서 회사나 학교에 들고 가는 사람들에게는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안에는 설명서와 블렌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은 믹서 본체, 블렌더 통, 그리고 두 가지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렌더로 사용한 다음에 만약 휴대용으로 들고 갈거면 뚜껑만 바꾸어서 들고 가면 된다. 양은 400ml 정도 되는 양이다. 크지 않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좋다.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이다. 그래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고 한 손에 들고 다니기에도 좋다. 통에는 경고문이 적혀있는데 얼음은 3-5개 정도만 넣고 갈라고 나와있다. 더 넣으면 잘 갈리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이것은 휴대용 뚜껑이다. 믹서에 가는 것과 이 뚜껑 두 가지가 들어있는데 믹서기로 갈 때에는 믹서를 가는 것을 끼워주면 되고,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때에는 이 뚜껑만 바꿔주면 된다. 앞 쪽에 손잡이만 빼주면 들고 다니기에도 좋다.
뚜껑을 열면 저렇게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다.
통에 쥬스를 만들 재료를 넣고 물과 얼음을 넣어 준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갈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 블렌더는 따로 버튼이 없다. 그렇기에 뚜껑을 닫고 눌러주기만 하면 알아서 갈린다. 따로 버튼이 없어서 고장이 난다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사용하면서도 불안 불안하달까. 그런데 주스는 힘 있게 갈려서 몇 번 갈지 않아도 아주 잘 갈린다.
토마토 쥬스를 만들려고 토마토를 갈았는데 아주 잘 갈린다. 보통은 건더기가 많이 남거나 힘이 약하면 얼음을 갈아도 제대로 갈리지 않아서 계속 갈아줘야 하는데 이건 2-3번만 갈아주면 곱게 아주 잘 갈린다. 가격이 2만 원대 인 것에 비하면 정말 잘 산 것 같은 구매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가성비 저렴하고 제품이 좋아서가 아닐까 한다. 만약 1년 정도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거나 누군가에게 사줘야 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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