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안 좋거나 더부룩한 날이면 죽을 먹고는 하는데 요즘은 죽도 잘 나와서 그런지 포켓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죽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직장에 다니면서 아침이나 저녁을 먹기 힘들거나 아이들 간식으로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 팔도 뽀로로 참맛 포켓 죽을 추천하고 싶다.
어린이 간식 추천, 팔도 뽀로로 참맛 포켓죽
가격은 할인해서 $7.99 달러 정도이다. 보통 한국에서도 1박스에 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7개가 들어있으며, 소고기, 닭가슴살, 고구마 이렇게 세 가지 맛이 있다. 고구마 맛 밖에 판매하지 않아서 이것을 구매했지만, 다른 맛도 괜찮을 것 같다. 고구마가 저 중에서는 제일 무난한 느낌이다.
1팩은 55 칼로리이다. 양이 100g 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 한 끼로 먹기에는 2-3팩은 뜯어먹어야 배가 찰 것 같고, 영유아 아이들에게는 좋을 것 같은 양이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뽀로로 인형도 들어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 왼쪽 편에 태엽을 감아서 돌리면 움직이기도 한다. 아이가 있는 집에 놀러갈 때 사들고 가도 좋을 것 같다.
한 팩의 사이즈는 손에 들어오는 크기이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도 되지만, 그냥 먹어도 된다. 가방에 한 팩씩 넣고 다니면서 먹으면 편리하게 먹을 수 있을 크기이다.
건더기가 있는 죽이 아니라 고구마를 곱게 갈아서 만든 죽 느낌이다. 미음이라고 보면 된다. 고구마 향이 가득 나면서 건더기가 없어서 그런지 포켓 채로 마시기 좋다. 고구마 맛이 진하게 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맛있었다. 무엇보다 간편해서 먹기에 좋고, 죽을 좋아한다면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에 좋다.
특히나 아이들 간식이 걱정된다면, 간식으로 이 포켓 죽을 추천하고 싶다. 간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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