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한인마트에서 할인을 하는 아이스크림을 봤다. 평소에 옥수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은 옥수수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다. 고소하면서도 옥수수 알맹이가 씹히는 것이 정말 맛있는데, 보통은 옥수수 알이 많이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늘은 옥수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먹어봐야 하는 라벨리 옥수수 아이스크림, 옥수수 익어가는 후기이다.
라벨리 옥수수 아이스크림, 옥수수 익어가는
라벨리라는 브랜드가 생소하기는 하지만, 한인마트에 가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데 인터넷으로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총 6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2.99이다. 한화로 3,300원 돈이다. 포장상자가 단단하지도 않고, 조금은 허술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개당 칼로리는 130 칼로리. 한쪽 면에는 성분표가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사이즈는 크지 않다. 생각보다 얇아서 두 개는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포장지를 뜯자마자 고소한 냄새가 난다. 달달한 옥수수 향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옥수수 아이스크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옥수수 알이 박혀있는 것인데 이건 아이스크림만 봐도 정말 많이 박혀있구나 알 수 있다.
옥수수 알이 정말 많이 박혀있어서 씹는 식감이 너무 좋다. 옥수수는 쫀득하게 씹혀서 심심한 맛을 더 맛있게 끌어주는 느낌이다. 평소에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옥수수 알이 많이 박혀있는 아이스크림은 처음인 것 같다. 옥수수를 좋아한다면 옥수수 익어가는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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