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이용하는 99 센트 샵에서 맛있어 보이는 컵케이크를 찾았다. 어릴 때 한국에서 파는 컵케이크를 좋아했는데 바닐라, 초코, 딸기 등 맛 별로 있고, 내가 직접 만들 수 있고,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었던 컵 컵케이크인데, 그와 비슷한 것을 찾았다. 맛은 오레오 맛인데 전자레인지로 2분이면 쉽게 오레오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오늘은 미국 오레오 컵케이크 후기이다.
미국 오레오 컵케이크 후기
가격은 99센트, 한화로 1,200원 돈이다. 맛으로 먹기도 하겠지만, 보통 식사를 하기 힘들 때나 간단하게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두고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맛이 오레오 말고도 칩스 아호이 맛 두 가지가 있다.
칼로리는 한 통에 300칼로리이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안에 컵케이크 가루에 물만 붓고 전자렌지에 1분에서 1분 40초만 돌려주면 완성이 된다. 완성되면 위에 오레오 가루를 뿌려서 같이 먹으면 된다.
위에 오레오 가루는 나중에 컵케이크가 완성되면 뿌려 먹으면 된다.
포장을 뜯어두면 아래 컵케이크 가루가 담겨져 있다. 검은색 선을 볼 수 있는데 저곳까지 물을 부어주면 된다.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가득 난다.
물을 붓고 미리 잘 저어준다.
1분 40초 정도 시간을 맞춰서 돌려주면 완성이다.
완성된 컵케이크이다. 정말 신기한 것이 넣은 것이 물 밖에 없는데 알아서 컵케이크가 완성되어있다. 빵은 뽀송뽀송하고 안은 촉촉하다.
오레오 가루를 뿌리고, 컵케이크와 같이 먹어주면 된다. 오레오의 맛과 촉촉한 컵케이크의 맛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그냥 빵만 먹어도 맛있지만 오레오 가루를 뿌려 먹는 것이 더 맛있다. 달달한 편이라 우유와 같이 먹으면 한 통이 아닌 열 통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도시락을 싸가야 하는데 간단하게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아침 한 끼나 간식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평소 오레오를 좋아하지는 않은데 오레오 컵케이크는 만들기도 쉽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회사에서 간단하게 먹어야 할 때 들고 가서 먹을 생각이다. 옛날에 한국에서 팔던 전자레인지로 돌려 먹던 핫케이크와 똑같은 맛이다. 미국 마트에서 이 컵케이크를 본다면 하나 사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빵을 먹고 싶을 때 돌려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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