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무엇이 필요하다면 가장 먼저 찾아보는 것이 바로 아마존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온라인 쇼핑몰이기도 한 아마존은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고 판매자들을 연결시켜주는 온라인 매체이기도 하지만, 아마존 베이식(Amazon Basic)이라고 아마존에서 만든 자신만의 제품들을 판매하기도 한다. 아마존 베이직이 좋은 것은 다른 회사보다 가성비 저렴한 제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은 아마존 베이직 카메라 삼각대 후기이다.
아마존 베이직 카메라 삼각대 후기
가격은 $16.99 이다.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삼각대를 보면 대부분 제일 저렴한 것이 $25-40 정도인데 그것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하다. 현재 아마존의 배송은 느린 편이기는 하지만, 일주일 정도 걸려서 받았다.
포장 상자를 빼보면 안에는 삼각대 파우치 안에 삼각대가 들어있다. 어디 들고나갈 때에는 삼각대 파우치에 넣어서 어깨에 메고 가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삼각대를 살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높이이다. 어중간한 것을 사면 애매한 높이에서 사진을 찍게 되는데, 이 아마존 베이직 삼각대는 50인치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사람 전신샷을 찍을 때에도 유용하게 찍을 수 있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라고 광고를 하는데 사실 그렇게 가벼운 편은 아니다. 조금은 묵직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안정적이라서 어디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에도 괜찮을 것 같다.
맨 위에는 카메라를 꽂아주면 되고, 손잡이로 높낮이를 조절해주면 된다.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계속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단점은 휴대폰은 꽂을 수 없다. 휴대폰을 꽂는 곳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핸드폰이랑 같이 자주 사용한다면 추가로 구매를 하거나 다른 제품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아랫부분을 당겨주면 카메라만 뺄 수 있다. 카메라만 빼고 꽂을 수 있어서 삼각대가 필요 없을 때에는 카메라만 따로 빼서 사진을 찍고 붙여서 사용하고 이 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것이지만, 가성비 대비 퀄리티는 참 좋다. DSLR을 놓고 찍어도 흔들리는 무게감은 없을 정도도 안정적인 편이지만, 무게가 그렇게 가볍지는 않다. 삼각대는 가끔 촬영을 할 때 말고는 거의 쓰는 일이 없어서 가지고 나가기 가볍고, 저렴한 것을 위주로 찾고 있었는데 아마존 삼각대는 그것에 딱 충족하는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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