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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단가 높은 주제와 키워드, 주제 정하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블로그 키우기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5.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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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를 많이 시작한다. 그 이유는 바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 때문인데, 다른 광고들 보다 수익이 좋기 때문이다.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익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주제를 해야 성공적 일지, 수익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오늘은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주제 정하기, 단가 높은 주제와 키워드가 무엇인지 말해볼까 한다. 

 

 

 

 


[블로그 시작] 단가 높은 주제와 키워드, 주제 정하는 방법

ⓒ Copyright Image by Pixabay 200 Degrees

 

블로그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키워드 선정이 중요하다. 정보성 글을 선호하는 구글은 좋은 글, 좋은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라는 광고를 붙여주는데, 광고 홍보를 필요로 하는 광고 업체에게 나의 블로그에서 광고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내어준다고 보면 된다. 만약 특정 글을 보기 위해 들어온 글에서 글과 관련된 광고가 있다면 관심을 가질 것이고, 광고 주들은 이로 인해 자신의 사이트 또는 상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셈이다. 그 덕에 그 광고를 블로그에 달아 준 나는 광고비를 벌고, 광고 회사들은 수익을 냄으로써 돈을 벌고 일석이조인 셈이다. 

 

하지만 이 광고에도 비싼 광고가 있는데, 비싼 광고란, CPC 단가가 높은 광고를 말한다. 여기서 CPC 단가란, 광고 회사가 해당 광고를 하는데 있어서 내는 광고비라고 보면 된다. 이 광고 비가 높을수록, 나에게도 좋은데, CPC 단가를 정하는 데에는 페이지수, 노출수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키워드와 주제이다. 만약, CPC 단가가 $5.00 짜리인 것을 10명이 눌렀을 경우 $50불의 수익이 있게 되고, CPC 단가가 $2.00 불인 것을 10명이 눌렀을 경우, $20불의 수익이 된다. 그러니 단가가 높은 것을 많이 누르는 것이 훨씬 이득인 셈이다. 

 

만약, 블로그를 하는데 있어서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어느 정도 자신이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를 정해서 아래 CPC 단가가 높은 키워드를 가지고 주제를 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PC 광고 단가가 높은 키워드

 

보험 (Insurance)

대출 (Loans)

담보 대출 (Morgage)

변호사, 법정 대리인 (Attorney)

신용 (Credit)

변호사 (Lawyer)

기부 (Donate)

학위 (Degree)

호스팅 (Hosting) 

청구 (Claim )


 

 

단가가 높다고 해서 해당 키워드로 글을 쓰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위에 있는 키워드들은 외국 블로그의 정보도 포함해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저 키워드를 잡는다고 해서 모두 수익이 높은 것은 아니다. 한국 같은 경우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가 매번 뜨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좋지만, 보통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는 키워드들은 연예인, 스포츠, 경제, 시사 등의 검색어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런 류의 키워드로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저품질이 걸리기가 쉽고, 저품질이 걸렸다고 해도 다시 복구하기에는 힘들 수가 있다. 또한, 경쟁자들이 많아 대박 나기가 힘들뿐더러, 상대 블로그에서 무효 클릭과 같은 공격을 하는 등의 무서움이 뒤따를 수도 있다

 

 

해당 키워드를 가지고 한다고 해도 어떻게 글을 쓰는지에 따라서 다르고, 얼마나 정보성 높고, 좋은 글을 쓰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좋지 않다. 특히나 위에 들어있는 단가가 높은 광고들은 자극적이고, 위험한 주제인 것들이 많다. 그렇기에 오랫동안 블로그를 키워나가고 싶다면 위에 있는 키워드들은 단가가 높더라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 시기만 번쩍 하고 뜨는 키워드를 잡으면, 글이 쌓인다고 해도 그만큼 수익도 쌓이는 것이 아니라 필요성이 없는 글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그러니 오래가는 키워드를 잡는 것이 좋다. 

 

 

 

그럼 어떤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은가? 

가장 먼저, 내가 매일 올릴 수 있고, 잘 아는 키워드와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 여행을 좋아한다면 여행, 맛집, 운동, 책 리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만약 위에 단가가 높은 것들의 내용을 적고 싶다면, 대출에 관한 책을 리뷰 한다던가, 운동의 경우 운동에 관한 대학교 학과, 진로 과정, 운동선수 보험 등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지만, 글은 많이 없는 경쟁력이 낮은 키워드를 파고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나의 경우 미국 여행, 미국 생활이라는 키워드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미국 정보, 미국 여행지, 미국 리뷰 등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하는데, 나의 경우 보험이라는 키워드로 글을 쓰려고 생각했다면, 미국 자동차 보험 꼭 알아야 하는 것들, 보험의 종류 등 위에 키워드를 가지고 생각만 조금 다르게 한다면 무궁무진한 키워드로 글을 쓸 수 있다. 

 

나도 해당 글을 쓸 때에 정보를 알지 못하면 구글 검색의 도움을 받고는 하는데, 내가 정말 모르는 주제의 경우 돈만 보고 키워드를 선정한다면 글을 쓰는 데에 몇 시간이 걸리는 것은 일도 아닐뿐더러 쉽게 지칠 수가 있다. 그렇기에 먼저, 자기가 꾸준히 올릴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그것에 맞게 키워드를 맞춰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블로그 주제 키워드를 정하는 방법 

1. 해당 주제 포털사이트에 검색하기

주제가 있다고 해서 키워드로 글을 쓰려니 어떤 글을 쓸지 모르겠다면, 가장 먼저 포털 사이트에 쓰고자 하는 주제를 검색해보는 것이 좋다. 검색을 해보면 검색한 곳 아래에 사람들이 해당 주제나 키워드로 어떤 것들을 궁금해하는지 딸려오기 마련이다. 만약 5월 피크닉이란 주제로 검색을 할 경우, 5월 서울 근교 피크닉, 5월 피크닉 도시락 등 이와 관련된 해당 키워드들이 뜰 텐데, 그것은 사람들이 검색한 키워드와 같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것들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 키워드를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2. 키워드 검색 사이트 이용하기

키워드를 치면, 해당 키워드를 통해 어떤 것들을 제일 많이 검색하는지 뜨는 사이트가 있다. 이 전에 소개했던 블랙키위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이 곳뿐만 아니라 Ubersuggest 등 외국 사이트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률과 태그는 어떤 것들을 사용해야하는지 다 나와서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 

 

 

3. 검색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주제를 정해서 글을 쓸 때,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나의 경우 해당 키워드로 검색을 한다면 어떻게 검색창에 쓸지 적어 본다면 대충 감이 온다. 사람들이 블로그로 들어와서 글을 보는 이유는 정보성을 얻기 위한 것이 가장 큰데, 나라면 어떤 정보를 얻고 싶을까 먼저 생각해보면 대충 틀이 잡힌다. 예를 들어 5월 서울 근교 여행지라고 검색했을 경우, 가장 먼저 알고 싶은 것이 어디인지, 주소는 뭔지, 입장료는 얼마인지, 가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친구랑 같이 가기 좋은 장소인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인지 등 내가 실제로 해당 검색어로 검색을 해본다고 생각하고 정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세상에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곳곳에 있는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회, 공연 등의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문화 생활를 즐길 수 있는 정보나 반값 할인, 몇 % 할인 등의 정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이기도 하니, 참고하여 글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유입경로 보기 

티스토리의 경우 컴퓨터로 접속을 하면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을 했는지 다 나온다. 가끔 확인해보면 대충 어떤 것들을 사람들이 궁금해하는지 유추가 가능한데, 해당 검색어등을 잘 확인해보고, 그곳에서 찾아서 글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가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서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블로그를 오래할 생각이라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서 블로그를 키워나가는 것이 좋다. 본인이 재미있고, 즐거워야 사람들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해야 할지 생각도 나고, 글도 재미있게 쓸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글을 쓰는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수익과는 별개로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있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법으로 가장 많이 이야기 되는 것이 최소 글이 1,000개는 되면 수익은 어느정도 알아서 따라온다고 한다. 천 개가 되면 정말 수익이 따라 올진 모르지만, 그래도 좋은 글을 쓰면 언젠가 빛을 바랄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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