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5년 넘게 사용하면서 맥북의 키보드와 패드를 사용하면 되기는 하지만, 하루에 컴퓨터를 오랜시간 사용하다보니 맥북에 붙어있는 패드만 사용하기에는 손가락이 아파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이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한다면 추가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으면 작업을 하는데 훨씬 효율적이다. 오늘은 로지텍 MK360 무선 키보드, 마우스 후기의 장단점을 말해볼까 한다.
로지텍 MK360 무선 키보드, 마우스 후기
로지텍 MK360 은 이 것 말고도 MK270도 있다. 미국에서도 가까운 타겟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아마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MK270의 경우 기본적으로 쓰는 키보드인데 MK360은 $36.99 달러, MK270 은 $25.99로 거의 10달러 한화로 13,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 둘 중 무엇을 살까 고민을 하다가 360을 샀는데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서 나처럼 노트북이 있음에도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보관하기 용이해서 더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구성은 키보드, 마우스, USB 그리고 사용설명서와 건전지로 구성되어 있다. 설치하기가 쉽고 안에 구성품이 다 들어와 있기 때문에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좋다. 컴퓨터는 맥북이나 윈도우 사용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포장을 열어보면 안에는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USB가 사용하기 편리하게 담겨져 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좋다.
안에 보면 어떻게 설치를 하는지 사용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키보드와 마우스에 보면 off/on 표시가 있는데 이것을 ON에 놔두고 USB를 꽂으면 된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기 전에 노란 화살표가 있는데 저 표시를 빼고, 건전지를 제대로 넣기만 하면 준비는 끝난다.
위에 On표시를 해두고 USB만 컴퓨터에 꽂으면 설치는 끝난다. 다른 제품들보다 설치가 간단해서 너무 좋다.
USB를 꽂으면 컴퓨터 화면에 위에 처럼 설정표시가 나오는데 해당 키를 누르면 된다. 그러면 마지막에 키보드 언어 설정이 나오는데 각 맞는 설정을 누르고 완료를 누르면 설치가 끝난다. 설치는 1분도 채 안 걸린다.
영문 자판이기는 하지만 보통 한글은 키 자체를 외우고 있어서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한영 전환 키만 누르면 쉽게 한영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장점
- USB 하나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 키보드 크기가 작아서 보관하는데 좋고, 깔끔하다.
- 키보드 자판 높낮이가 낮아서 쓰기에 편하다.
- 설치하기가 쉽다. USB만 꽂고 키 몇가지만 누르면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단점
- 키보드가 작은데 자판 자체도 작고 키 들이 붙어져 있어서 누르기 불편하고, 오타가 많이 난다.
- 마우스의 경우 움직이는 휠이 반대이다. 위로 올라가려면 휠을 내려야 하고, 아래로 내려 보려고 하면 휠을 위로 올려야 한다.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단점도 있기 때문에 잘 고려해서 사는 것이 좋다. 일단 무선이라 사용하기가 너무 편하고 멀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크기를 작게 만들어서 그런지 사용하는 키들이 붙어있어서 오타가 많고, 특정 키들은 사용하기가 불편해서 손에 익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노트북을 쓰면서 추가적으로 키보드를 사용하려고 구매를 한다면 로지텍 MK360 만한 제품은 없는 것 같다. 한동안 제일 잘 쓰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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