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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코로나 상황 (05.01.20)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정보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5. 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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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가 100만 명이 넘어가는 미국 상황은 거의 절정에 다 달았다. stafer at home 경보가 내려진 지 거의 한 달 반이 흘러가고 있는 지금, 미국의 실업급여 신청 수가 3천만을 넘어서면서 많은 곳들이 문을 닫으며, 미국 경제 또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답답함을 느끼고 밖으로 나와 다시 일터로 돌아가게 해 달라며 시위를 하는 반면, 다른 주의 간호사들은 의료 용품을 지급해달라고 시위를 하는 등 너무나도 상반된 반응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오늘은 미국 캘리포니아 코로나 상황과 중요 뉴스에 대해 간단하게 말해볼까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코로나 상황 (05.01.20)

ⓒ Photo By Pixabay iXimus

 현재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 상황

 미국의 확진자가 1,069,424명, CA주에선 50,130명, LA카운티에선 23,220명 사망자는 총 66,183명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 일부 해변 다시 폐쇄 

미국의 대부분의 지역의 해변들이 지난 주말 35도가 웃도는 더위 속에 오픈을 했다. 하지만 집에 있기 답답함에 지친 사람들과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해변들로 몰려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고, 코로나 감염 우려가 심해지면서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OC 지역 내의 모든 해변을 폐쇄하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지나친 결정이라며 반박에 나섰고, 독단적으로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주민들의 야외활동까지 막으면 안된다는 등의 반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반면, 오히려 이렇게 해야 사람들이 나가지 않을 것, 코로나를 조금이라도 예방할 수 있다며 일부 해변 폐쇄에 긍정적인 여론도 많아, 찬반이 나뉘고 있다.  

 

 

 실업급여에 관한 처벌 강화, 복귀 거부 특단의 대책 

미국의 실업급여 신청이 3천만 명이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한 사람이 한 주에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50 달러. 한 달로 따지면 $4,200 달러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쉬면서 평소 월급보다 많은 돈을 받으니, 회사에 복귀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복귀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실업급여 신청을 하는 등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일부 주지사들은 해당 실업급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이며, 만약 문을 다시 열었지만 회사 복귀를 거부하는 실직자들에게는 실업수당 지급을 끊어버리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실업급여를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신청을 할 경우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나섰다. 

 

 

 미국의 각 주 서서히 정상화 시작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이 넘어서면서 모든 곳이 문을 닫은지 2달이 다 되어 간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등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 트럼트 대통령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얼른 정상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더 이상의 연장은 없다고 말한 바, 각 주의 주지사들은 아직은 정상화를 하면 안 되다는 등 의견 차이에 부딪혔다. 

 

현재 의료 시설과 의료 장비에 대한 대비 뿐만 아니라 방역 시스템도 제대로 잘 되어 있지 않아, 코로나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지금, 다시 정상화를 한다면 더 많은 감염자와 확진자가 나와 더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 아직 정상화는 무리라는 것이 주 정부와 보건 당국자의 의견이며,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각 정부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캘리포니아 샌프란 쪽은 5월 말, 엘에니느 5월 15일 등 하나씩 정상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또한,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다. 

 

 

 LA 주민들 코로나 검사 받을 수 있다. 

엘에이 시장 에릭 가세티는 엘에이의 모든 주민들에게 코로나 검사 19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증상이 없더라도 엘에이 주민이라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증상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검사를 받게 해주는 것은 미국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는 무증상으로도 퍼지는 무서운 바이러스인 만큼 주민들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권장했다. 하지만 만약 코로나 판정을 받았더라도 치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미국 내 영주권 , 비자 신청은 계속 

지난 23일 영주권 60일 발급 중지를 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거주하며 영주권을 신청하거나, 취업비자(H-1) 등 비이민 비자 신청자들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문제없이 발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가족 초천으로 인한 이민, 취업 이민, 추첨 영주권 등은 60일간 미국에 들어올 수 없다. 하지만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21세 미만 미성년 자녀 등은 예외로 간주되어 발급이 가능하다.

 

이에 미국 내에서 비자나 영주권, 시민권 신청을 하는 사람들은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각 주 별 재개방 가능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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