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각 주 별 재개방 가능 시기
미국 경제가 나날이 악화되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얼른 미국도 재개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몇 주에서는 마스크를 끼지 않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다시 일을 하게 해 달라며 시위를 버리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주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병원에서 일을 하는 간호사들이 의료 지원을 더 해달라는 등의 시위를 버리고 있으며, 각 주에서는 너무나도 상반되는 일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죽어가는 시장 경제를 돌리기 위해서는 재개방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말을 하고는 했는데, 이에 따른 각 주 별 재개방 예상 시기를 발표했다.
재개방 가능 시기는 5월 초 에서부터 6월초까지 주 별로 다를 것으로 보인다.
주로 인구가 적은 웨스트 버지니아, 몬태나, 버몬트, 하와이 4개의 주는 5월 초에 재개방이 가능하고, 캘리포니아, 워싱턴 주, 네바다, 미시간, 오하이오, 루지애나, 알래스카, 메인, 뉴 멕시코 등 12개 주는 5월 중순, 5월 18일부터 재개방이 가능할 것이라 보인다. 인구 밀집도가 높고, 감염자가 많은 뉴욕, 뉴저지, 텍사스 등은 6월 초부터 가능하며, 워싱턴 및 조지아, 오클라호마, 아이오와, 유타 , 애리조나 등 15개 주는 6월 중순 정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것은 현재 가능 시기를 예측한 것이며, 4월 중순까지 셧다운 상태이었지만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아 5월 중순으로 한 달 더 늘어난 것으로 보아, 점점 더 감염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미국 코로나 상황을 보면, 현재 이 날도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많은 주지사들은 감염자의 수가 줄어들고, 사회적 거리가 유지 되는 등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 재개방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점점 더 악화되는 경제와 사람들의 시위 등으로 인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만이라도 더 이상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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