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 증상을 보인다면 검사를 하러 가야 한다. 미국은 아직 한국처럼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증상이 나타났다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보험이 있는 경우 해당 주치의 병원에 전화하여 검사를 받을 수도 있지만,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드라이브 쓰루를 통해 코로나 검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비는 없고,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을 하기 전, 코로나의 대표 증상 3가지가 보이는지 자가 진단을 해본 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기침, 열 그리고 호흡이 일정하지 않은 증상을 보인다면 예약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미국 캘리포니아 코로나 검사 신청, 진단하는 법
아래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것은 캘리포니아 주 사람들에게 해당되므로,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한다면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먼저 코로나 증상이 맞는지 확인을 한 후,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것이 좋다.
https://lacovidprod.service-now.com/rrs#freetest
위에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면 왼쪽 상단에 보면 Schedule an Appointment Now 가 나와있다. 이 것을 누른 후, 진행하면 된다. 오른쪽 두 번째는 테스트에 관한 비디오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상으로 되어 있어 보다 쉽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그러니 가기 전에 한 번 보고 가는 것이 좋다.
1.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나는지 , 그리고 나이와 만성질환이 있는지 체크를 한다.
2. 그러면 위와 같이 해당 정보를 적는 칸이 나온다. 해당 정보를 적고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을 다 하면 예약번호(Confirmation Number)을 받을 텐데, 이 것은 꼭 받아 두어야 한다. 검사를 하러 갔을 때에 필요하다.
3. 위는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주소들이다.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곳이 다 적혀 있기 때문에 들어가서 찾아본 후, 가장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가면 된다.
4. 주소를 선택하고 날짜를 선택하고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시간 별로 인원 수가 적혀있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 정해서 가기만 하면 끝이다. 아마 시간을 누르고 신청을 하면 예약번호(Confirmation Number)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번호를 받았다면 적어놓고나 사진을 찍어둬야 한다. 검사하러 갈 때 이 예약 번호가 필요하다. 꼭 기억해둬야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코로나 검사 준비물, 진단 하는 방법
위에 자세한 방법이 첨부 되어 있다. 캡처를 해서 한국어로 아래 번역해놨으니 먼저, 영상을 참고하고 한국어로 된 것을 다시 보면 된다. 영상으로 되어 있어서 번역필요 없이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가장 먼저 주소와 시간대를 잘 지켜서 예약한 곳으로 가야 한다. 이때 준비물이 있다.
* 검사하러 가기 전에 챙겨야 하는 준비물
1. 예약번호(Registration Number)
2. 사진 들어간 아이디 (Photo ID)
예약한 곳으로 가면, 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기다리는 와중에도 거리 지키기는 잊지 말아야 한다.
차례가 왔으면 예약번호(Registration Number) 그리고 사진 들어간 아이디 (Photo ID)를 받고 나서, 진단 키트를 받으면 된다.
진단 키트는 안에 내용물 정보(instruction Sheet) , 에어캡 (Bubble wrap pouch), 대자 폴리백(large biohazard bag), 소자 폴리백(small biohazard bag) , 면봉 (collection swab) , 테스트 용기(Test tube)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1. 가장 먼저, 기침을 3-5번 정도 하여, 폐로부터 분비물(침)를 모은다.
2. 포장지를 뜯어 면봉을 꺼낸 후, 면봉의 솜 끝쪽 부분을 입 안에 넣는다.
3, 면봉을 입 안에 넣고, 당신의 입 안쪽 볼, 오른쪽 볼 그리고 목구멍 뒤쪽 입천장 끝을 면봉으로 문지른다. (각 10초간 문질러야 한다)
4. 검사할 샘플을 모았다면, 조심스럽게 용기의 뚜껑을 열고, 안에 들어있는 액체가 흐리지 않게 조심한 다음, 용기 안으로 면봉의 끝을 먼저 집어넣는다.
5. 용기에 면봉을 넣고, 들어가지 않는 끝 부분은 부러뜨려 떼어낸다.
6. 용기의 뚜껑을 닫아 단단히 고정시킨 후, 샘플과 용액이 잘 섞이도록 흔든다.
7. 용기를 소자 폴리백(small biohazard bag) 안에 먼저 넣고, 폴리백 끝 부분을 닫는다.
8. 동봉된 에어캡 (Bubble wrap pouch) 안에 샘플이 들어있는 작은 폴리백을 넣고, 돌돌 말아 공기를 제거한 후, 포장한다.
8. 에어캡을 대자 폴리백(large biohazard bag)애 넣어 폴리백의 끝을 밀봉한다.
9. 나가는 길에 직원에게 샘플을 준 후, 가면 된다. 이때 별 다를 거 할 것은 없다. 신청한 번호로 전화가 간다.
10. 며칠 뒤에 결과는 이메일이나 전화로 받을 수 있고, 이 때, 기다리면서 중요시 지켜야 할 것은 증상이 나타난 시점부터 7일, 회복이 된 후 3일간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지금 당장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가족중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을 모시고 산다거나 아이들과 같이 살거나 혹은 만성 질환 환자가 있다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시간이 날 때, 어떻게 진단 받는지, 가까운 곳에서 진단 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딘지 등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기본적인 것들을 미리 알아두고 적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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