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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엘에이 이색 여행지 - 로즈볼 프리마켓 (Roseball Flea Market)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19. 6.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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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볼 프리마켓 (Roseball Flea Market)

 

엘에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이시라면! 뭔가 색다른 곳을 가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프리마켓!입니다. 한국에 동묘가 있다면 미국에는 프리마켓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엘에이의 여러 프리마켓 중에서도 이 곳 로즈볼 프리마켓은 현지 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있는 프리마켓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가장 큰 프리마켓 중 하나이고, 의류, 전자제품, 그림 등... 다양한 물건도 많지만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이 프리마켓에 가장 큰 장점인 듯합니다. 

 

 

엘에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프리마켓은 매달 둘 째주 일요일에만 열립니다. 거기에 입장료도 있으니 잘 따져보고 가야 본전은 뽑을 수 있겠죠? 시간과 프리마켓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아래에 간단하게 해 놓았는데요. 그럼 로즈볼 프리마켓에 대해 더 알아볼까요? 

 

 

 

 

로즈볼 프리마켓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엘에이 여행 중 색다른 곳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

> 미국 현지인들의 생활을 더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 

> 빈티지 샵에서의 보물찾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하러 가보고 싶으신 분들! 

> 유니트 한 패션, 액세서리, 가구, 좋아하시는 분들!

 

 

 

 

 위치(Address) : Rose Bowl Stadium 1001 Rose Bowl Drive Pasadena, California 91103

 

● 여는 날 (Date) : 매달 둘째 주 일요일 (second Sunday of every month)

 

● 주차 (Parking) : 무료 

**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우버/택시로 출발하실 경우 시간과 지역에 따라 편도 $2-30 불 정도 나옵니다. 

 

● 입장료 (Admission fee) : 5:00 am – 7:00 am : $20.00 한 사람당 (per person)                                       

                                           7:00am – 8:00 am : $15.00  한 사람당 (per person)

                                           8:00am – 9:00 am : $12.00 한 사람당 (per person)

                                           9:00am –               : $9.00 한 사람당 (per person)

                                           ** 12살 미만의 아이들은 무료 

 

TIP  입장료는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가전제품이나 가구와 같은 물건들은 사실 분들은 아침 일찍 가시는 것이 좋으나 의류나 잡화 등 구경으로 가시는 분들은 9시에 입장하시어 보아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되도록 저렴하게 아침 9시에 맞춰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로즈볼 프리마켓 내부 모습 

 

 

엘에이 프리마켓에는 옷뿐만 아니라 오래된 간판이나 장식품 같은 것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고대로 느껴지는 제품들도 많지만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오래된 간판 같은 것들은 미국 프리마켓에서만 볼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카페를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이나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저런 이색적인 간판으로 꾸며도 참 예쁠 것 같아요. 구경하는 재미와 보물을 찾는 재미 둘 다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로즈볼 프리마켓 내부 모습 

 

 

돌아다니다 제 걸음을 중간중간 계속 멈추게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그건 프리마켓을 다니는 중간 곳곳에 직접 찍은 사진과 직접 그린 그림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하얀 벽면에 저런 사진 액자 하나 걸어두어도 참 멋있겠죠? 특히나 그림이나 사진은 엘에이를 나타내는 것들도 많으니 엘에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시라면 하나쯤 기념으로 사 오는 것도 큰 의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즈볼 프리마켓 내부 모습 

 

구슬을 갖고 놀았던 것은 어디든 상관없이 똑같나 봅니다. 잠시나마 추억에 빠져 구슬 사진을 찍었네요. 나이프며 삼지창 모양의 포크와 찻잔들도 너무 귀엽네요. 이곳은 쓰던 물건을 위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오래됐지만 지금은 구하지 못하는 것들을 찾아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가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옷을 좋아하시거나 그릇을 좋아하시거나 하시는 분들도 저 안에서 보물을 찾는 재미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토록 다양한 물건들, 상상할 수도 없는 물건들도 많으니까 엘에이 여행을 하신다면, 둘째 주 일요일 엘에이에 머무는 분이시라면 꼭 한 번 가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TIP 마켓 안에서는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니 따로 들고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격대는 $1.50 to $9.00 / 안에서 파는 스페셜 핫도그와 음료수는 $3.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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