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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괌여행, 제주항공으로 괌 가기

세상 여행속으로/미국 괌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1. 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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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올린 적이 있다. 제주항공은 특가로 저렴하게 항공권을 풀 때가 있는데 그 시기를 잘 보고 예매를 해야 한다. 나 또한 괌 여행을 위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했고, 22만 원 돈이라는 가격에 괌 여행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었다. 보통은 3-4개월 전쯤에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니 그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저렴하게 괌여행, 제주항공으로 괌 가기  

저렴하게 괌여행, 제주항공으로 괌 가기 ⓒ Photo By 소행

 

 

항공권 최저가로 예약하기 - 반값 저렴하게 항공권 예약하는 법

내년 초 여행 계획이 있거나 미리 어디로 갈까 저렴한 곳을 찾고 있다면 항공권을 최저가로 예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보통 저가 항공사들은 얼리버드를 위한 일찍 항공권을 예매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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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왕복 225,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예매를 할 수 있었다. 왕복 22만 원 돈으로 괌 여행이라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다만, 항공사가 제주항공이라 가기 전부터 걱정을 했다. 예약을 하고 나서 보잉 737 편명이 문제가 되어서 난리였는데, 그 후에 제주항공은 계속 항공기 점검을 한다는 기사를 보고 조금은 안심을 했다. 항공권만 해도 4-50만 원 돈인 데에 비해 22만 원 돈으로 항공권을 예매한다면 여행 경비를 엄청 줄일 수 있다. 

 

 

 

 

저렴하게 괌여행, 제주항공으로 괌 가기 ⓒ Photo By 소행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인천 공항 터미널 1에 도착해서 제주항공을 찾아야 한다. 출발하기 3시간 전에 도착을 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무리 늦어도 2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이 많으면 기다려야 하고, 들어가는 줄이 엄청나다. 표를 끊고, 수하물을 보내고 바로 들어갔다. 제주항공 국제선을 이용할 시, 빨리 와야 하는 이유는 바로 트램을 타고 가야하기 때문이다. 

 

 

 

저렴하게 괌여행, 제주항공으로 괌 가기 ⓒ Photo By 소행

게이트가 238인가 그랬는데 터미널 1에서 2까지 트램을 타고 가야했다. 이렇게 가는 것 또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찍 나가야 한다. 게이트를 먼저 찾아보고 아래로 내려가서 트램을 타야 한다면 먼저 가 있는 것이 좋다. 이것 때문에 늦은 사람도 봤다. 

 

 

 

저렴하게 괌여행, 제주항공으로 괌 가기 ⓒ Photo By 소행
저렴하게 괌여행, 제주항공으로 괌 가기 ⓒ Photo By 소행

 

오후 10시 10분에 출발하여 괌 현지 시각으로 오전 03시 40분에 도착을 한다. 괌은 한국보다 시차가 1시간 빠르기 때문에 잘 확인해봐야 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갔을 때 한 번 이용을 하고 나서 두 번째 이용이었는데 단시간 거리는 불편한지 모르겠지만 4-5시간 정도 장거리를 간다면 좀 고려해봐야 한다. 

 

좌석 간의 사이가 너무 좁고, 의자가 딱딱해서 불편하기는 하다. 저렴하게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면 괜찮겠지만, 가족이나 어른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면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기내식도 따로 없고, 사 먹어야 하며, 물은 제공한다. 

 

 

 

저렴하게 괌여행, 제주항공으로 괌 가기 ⓒ Photo By 소행
저렴하게 괌여행, 제주항공으로 괌 가기 ⓒ Photo By 소행

 

괌에 도착하기 전, 비행기에서 써야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세관신고서와 괌 CNMI 비자 면제 신청서이다. 괌은 무비자로 45일간 체류가 가능하며, 이스타 비자 신청 시 90일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 따로 이스타 비자를 신청할 필요는 없는데 오래 머문다거나 아니면 사람이 몰리는 시기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들어갈 수 있을까 하고 이스타 비자를 신청하고 가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굳이 신청할 필요 없이 그냥 가도 된다. 새벽 시간 도착이라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30분만에 짐 찾고 나올 수 있었다. 

 

비자가 없다면 저 양식을 작성해서 입국심사를 받으면 끝이다. 괌 또한 미국령이기 때문에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다면 별 다른 양식 없이 들어갈 수 있다. 보통 입국심사 때 무비자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질문을 한다고 한다. 질문의 내용은 언제 돌아갈 거냐? 괌에서 무엇을 할 거냐? 등의 내용인데 쉬운 질문이 대부분이고, 앞에 들어간 가족들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어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한국어로 쇼핑할 거야?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러니 입국심사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CNMI 비자 면제 신청서는 영어와 한글로 되어있는 둘 중 한 면만 작성하면 된다. 한국어로 적혀있다고 한국어로 작성하면 안되고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 세관신고서 또한 영어로 작성해야 하고, 가기 전에 미리 알아둬야 할 것은 괌에서 체류하는 곳이다. 호텔이면 호텔 이름만 적어도 되며, 주소를 알면 주소와 같이 적으면 좋다. 그 외에 호텔이 아닌 곳에 숙박한다면 미리 주소를 알아둬야 한다. 괌에서 내려 공항에서 와이파이가 안될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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