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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한국 여행속으로/한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1. 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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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서 가장 먹고 싶은 두 번째가 바로 돼지갈비이다. 돼지갈비는 집 앞에서 먹고 고기 냄새를 폴폴 풍기며 집까지 가는 것이 묘미 아니겠는가. 가족끼리 식사를 할 때 돼지갈비 하면 이 곳이다 할 만큼 자주 가는 돼지갈비 집이 있다. 이 곳은 불고기, 갈비탕, 돼지갈비 등 다양하게 판매하는데 돼지갈비가 제일 맛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이다.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 Photo By 소행

위치(Where) : 서울 성북구 종암동 3-1342

 

종암경찰서 옆에 위치한 조선시대는 동네에 있는 고깃집이기 때문에 이 곳 주변에 산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 Photo By 소행

고기 메뉴는 따로 있는데 찍지를 못했다. 이 메뉴는 식사 메뉴이기 때문에 고기가 아닌 식사를 하러 온 사람들을 위한 메뉴이다. 고기가 맛있기 때문에 갈비탕 같은 식사류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돼지갈비를 5인분 주문했는데 가격은 1인분 15,000원이다. 좌석은 꽤 많다. 저녁 시간에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거의 가득 차 있다.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 Photo By 소행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 Photo By 소행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기본 밑반찬이 여러 가지가 따라온다. 상추랑 샐러드 동치미랑 여러가지 다양하게 나오는데 반찬들이 모두 입맛을 돋우기 때문에 고기를 먹기 전에 먹으면 정말 좋다. 특히나 같이 나온 동치미가 속을 시원하게 내려주는데 한몫한다. 소화가 안 될 때면 동치미 한 사발 하기만 해도 속이 풀린다.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 Photo By 소행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 Photo By 소행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 Photo By 소행

돼지갈비 한 대 당 1인분인데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세 명이 가서 5인분을 시켜 먹으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숯불갈비 자체가 부드럽고 달달하기 때문에 양파나 파절이와 같이 먹으면 꿀맛이다. 고기도 부드러워 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고, 어린아이들과 가족끼리 식사를 할 때 돼지갈비를 시키면 참 좋다. 

 

세명이 가서 고기 5인분에 마지막으로 후식 누룽지까지 주문했다. 갈비는 1인분에 15,000원 그리고 후식 누룽지는 3,000원이다. 냉면을 먹고 싶었지만 냉면보다는 아무래도 따뜻한 후식 누룽지가 최고인 것 같다.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 조선시대  ⓒ Photo By 소행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은 공짜이다. 고기를 먹었으면 깔끔하게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전에는 종류가 2가지는 있었는데 지금은 한 가지밖에 없다. 바닐라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 먹을 수는 없다. 

 

한국에서 돼지갈비는 그냥 먹고 싶으면 먹는 것이겠지만, 이 곳 돼지갈비의 맛을 보면 다른 곳에서 파는 돼지갈비는 그다지 맛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나 외국에서 먹는 돼지갈비는 한국에서 먹는 것과는 다르달까. 돼지갈비는 숯불에 구워야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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