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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달달함의 정석, BHC 맵스터 치킨

한국 여행속으로/한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1.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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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살다 한국으로 오자마자 늘 시켜먹는 치킨이 있다. 미국에는 한국 치킨집이 많이 없어서 한국에서 먹는 치킨의 맛을 그대로 먹기는  힘들기 때문에 한국에 여행을 오자마자 치킨을 시켜먹고는 하는데, 늘 시켜먹는 치킨이 있다. 달달하고 매콤한 치킨의 끝판왕이랄까. 바로, BHC 맵스터이다. 

 

 

  매콤 달달함의 정석, BHC 맵스터 치킨  

BHC 맵스터 치킨  ⓒ Photo By 소행

배달은 요기요라는 배달 앱으로 주문을 했다. 한국의 배달앱은 정말 최고인 것 같다. 간편하게 시켜 먹을 수 있다. 배달까지는 거의 1시간 정도 걸렸다. 사람들이 많이 시킬 때에는 거의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빠질 수 없는 치킨무와 콜라가 같이 온다. 

 

 

BHC 맵스터 치킨  ⓒ Photo By 소행

 

BHC 에는 메뉴가 많다. 뿌링클, 맛초킹, 치하오, 마라칸치킨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맵스터는 한국 올 때마다 늘 주문해 먹는 치킨이다. 다른 치킨집의 양념과는 맛도 다르고,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양념 때문에 정말 중독적이다. 가격은 1만 8천 원, 순살은 1만 9,900원이다. 배송비는 2,000원이 든다. 요기요 앱으로 주문을 하면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으니 잘 이용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

 

 

 

BHC 맵스터 치킨  ⓒ Photo By 소행
BHC 맵스터 치킨  ⓒ Photo By 소행

 

상자를 열어 본 맵스터이다. 맵스터 위에는 파가 뿌려져 있는데 이 파랑 같이 먹는 것이 정말 맛있다. 생파인데 매콤한 양념 소스와 너무 잘 어우러진다. 닭도 크기 커서 인지 3명이서 먹었는데도 2개 정도 남았다. 

 

 

 

 

BHC 맵스터 치킨  ⓒ Photo By 소행
BHC 맵스터 치킨  ⓒ Photo By 소행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평상시에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한다. 가끔은 잘 먹지 못해도 매콤한 것이 땡길 때가 있는데, 맵스터는 너무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예 매운맛이 없는 것도 아니라 매콤한 것을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적당히 매콤하고 달달하다. 거기에 다른 곳에서 먹어본 양념 소스가 아니라 맛이 너무 중독적이다. 

 

한국에 오자마자 먹고 싶은 것이 치킨이었다니. 그것도 BHC 맵스터.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달달하고 매콤한 맵스터 한 번 먹어보는 것 어떨까. 스트레스받는 날, 나 혼자서 보고 싶은 영화를 틀어놓고 먹으면 정말 감동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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