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나날이 오르고 한 끼를 먹으려고 해도 만원 돈은 내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그런 시세에 6,500원 돈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 있어 다녀왔다. 점심때를 조금 지나 마침 배가 고프던 참, 발견하게 된 곳이다. 더 진국 24시는 체인점이라 동대문점인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많으니 찾아보면 될 것 같다.
서울 6500원 국밥집, 더 진국 24시
주소(Address) : 서울 종로구 종로46길 1
동대문점은 동대문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동대문 쪽에 갈 일이 있다면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다.
밖에도 메뉴가 있어서 볼 수 있다. 메뉴는 수육국밥, 순대국밥, 불고기 등 메뉴는 다양하다. 수육국밥 두 개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6,500원이다. 특대자로 주문할 경우 8,000원이다. 다른 메뉴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먹기에 부담 없이 괜찮은 가격이다.
주문한 지 10분도 되지 않아서 나왔다. 김치와 깍두기도 같이 준다. 같이 준 부추를 넣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역시 국밥에는 부추를 넣어서 먹는 것이 맛있다. 부추를 넣고 안 넣고는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넣지 않은 채로 국물 맛을 보고 부추를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다. 많이 먹는 다면 양이 적을 수도 있으니 특대를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새우젓은 따로 달라고 하면 준다. 새우젓이랑 고기는 같이 먹는 것이 맛있는 것 같다. 고기는 많이 들은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기 좋은 정도로는 들은 것 같다. 국밥 양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고기도 얇다. 한 끼, 고기가 들은 국밥을 6,500원에 먹은 것은 가성비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국밥을 주문하면, 간혹 양이 많아 좀 남길 때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싹싹 긁어 먹었다. 그렇기 때문에 양이 적으면 특대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저렴하게 한 끼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한 식사였다. 동대문점 뿐만 아니라 다른 지점도 많으니 주변에 찾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추운 겨울, 한 끼 배는 든든하게, 지갑은 가볍게 쓰고 싶다면 오늘 메뉴는 국밥을 먹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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