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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팜스프링 포케]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19. 12. 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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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끼는 먹어야 하니 배고픈 허기짐을 이끌고 포케집을 찾았다. 팜스프링에서 맛집을 찾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정말 맛있는 집을 찾는 것이 정말 힘들다. 또 팜스프링에는 맛집이 몰려있는 다운타운에 거의 다 모여있기 때문에 따로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맛집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포케가 먹고 싶어 찾았는데 단 하나 있었다.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 Photo By 소행

위치(Where) : 111 N Palm Canyon Dr #160, Palm Springs, CA 92262

시간(Hours) : 월-일요일(Mon-Sun) 10:30 a.m. - 08:00 p.m.

 

 

포케를 처음 먹을 때 당황스럽기도 한데 가게마다 다르고, 무슨 재료를 넣을 건지 다 내가 원하는 것으로 골라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고르는 것이 힘든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 Photo By 소행

스텝1,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것 은 Protein을 몇 가지 넣을 건지에 대한 것이다. 양이 많기 때문에 2스쿱도 충분하다. 가장 저렴한 2 scoop 을 선택.  

 

스텝2, 두 번째는 베이스인데 샐러드나 밥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샐러드로도 되고, 퀴노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대신 $1달러 더 비싸다. 보통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이 브라운 라이스인데 한국처럼 여러가지 잡곡밥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흰쌀밥보다 낫다. 

 

스텝3, 안에 넣을 재료인 Protein을 선택하면 된다. 종류는 참치부터 연어, 새우, 두부 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원하는 걸 넣으면 되고,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면 미리 맛볼 수 있다. 

 

스텝4, 마지막으로 야채를 고르면 된다. 망고, 양파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고 고르는 것이 더 낫다.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 Photo By 소행

 

브라운 라이스를 선택하고 그 다음에 안에 넣을 재료를 넣어야 한다. 나는 연어(Salmon)와 매운 참치(Spicy Tuna)를 주문했다. 재료는 아낌없이 듬뿍 넣어준다.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 Photo By 소행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 Photo By 소행

 

마지막으로 안에 넣을 재료를 선택해야 하는데 망고와 양파 등 내가 원하는 재료들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재료를 말하면 된다. 밥이랑 망고가 잘 안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은근히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상큼한 맛을 좋아한다면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소스와 함께 잘 버무려서 먹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10 초반이다.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 Photo By 소행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 Photo By 소행

 

이 곳이 특이한 것은 포크와 젓가락이 합쳐져 있는 것을 주는데 차라리 포크와 숟가락을 합쳐놓지 특이하다. 먹는 것은 포크로 먹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다. 소스는 라이트하게 넣어달라고 했는데 맛이 하나도 안난다. 소스는 중간 정도만 넣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포케의 맛은 다른 곳에서 먹은 것보다 맛은 그저그랬다. 다음에는 다른 재료를 넣던가 사먹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다. 

 

 

하우스 오브 포케(Haus of poke)  ⓒ Photo By 소행

이 곳에 음료수는 생맥주 파는 곳처럼 특이하다. 탄산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특이한 것이 많아서 여러가지 종류를 다 맛볼 수 있어 너무 좋다. 뻔한 탄산의 종류가 아니라 특이하다는 것. 이 곳에 오면 음료수는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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