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 맥도날드, 신메뉴 Spicy BBQ Glazed Tenders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19. 9. 21. 00:05

본문

반응형

 

 

미국에도 맥도널드가 꽤 많이 있다. 미국 서부는 햄버거 가게가 많기 때문에 맥도널드는 주로 아침에 맥모닝을 먹으러가 거나 맥너겟을 먹으러 갈 때가 많다. 그런 맥도널드에서 얼마 전 신메뉴 하나가 새로 나왔는데, 한국의 양념치킨 같은 비주얼에 꼭 한 번은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맥도널드로 향했다. 

 

 

  맥도널드 신메뉴! Spicy BBQ Glazed Tenders  

미국 맥도날드  ⓒ Photo By 소행 

 

맥도널드의 상진인 맥도널드 로고가 밤에 매장을 보면 너무 귀엽다. 맥도널드 매장은 미국에 많이 있기 때문에 따로 주소가 필요 없고, 지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으면 된다. 맥도널드도 위치에 따라 지점에 따라 인테리어가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맥도널드 매장을 찾아보고 가는 것도 재미있다. 

 

 

 

 

미국 맥도날드 사이트 캡쳐본  ⓒ Mcdonald's

 

미국 맥도널드 사이트에 나온 신메뉴 Spicy BBQ Glazed Tenders의 모습이다. 매운 것 같으면서도 한국 양념치킨 같은 비주얼에 먹기 전부터 군침이 돈다. 칼로리는 580칼로리, 가격은 10조각에 텍스 포함 $10불이 조금 넘었다.

 

 

 

미국 맥도날드 메뉴  ⓒ Photo By 소행 

 

매장의 메뉴인데 빅맥부터 맥머핀까지 다양하다. Spicy BBQ Glazed Tenders랑 후렌치 프라이 그리고 음료 하나를 주문했다. 아침 메뉴도 하루 종일 가능하다고 하니 언제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주문을 하고 나서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 먼저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미국 맥도날드  ⓒ Photo By 소행 

 

저녁에 가긴 했지만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보통 사람들이 많으면 앉는 것도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여유롭게 앉을 수 있어서 좋다. 맥도널드가 주변에도 꽤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늦은 시간이라 보통 테이크 아웃을 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미국 맥도날드  ⓒ Photo By 소행 

 

10분도 안 돼서 주문한 것들이 나왔다. 매콤해 보이는 치킨 텐더가 사진을 찍기 전부터 군침을 돌게 한다. 양념치킨을 상상했는데 냄새는 조금은 생각한 것과 달랐다. 아무래도 미국식이다 보니 매콤하기도 하면서 좀 짰다. 

 

 

미국 맥도날드 Spicy BBQ Glazed Tenders  ⓒ Photo By 소행 

 

스모크 바비큐 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직접 구운 듯한 숯불향이 나서 맛이 색다르다. 꽤 호불호가 강할 것 같은 맛이다. 한국식 양념치킨은 소스가 달달한 맛이 있기도 한데 이 것은 거의 단맛은 거의 없다. 조금 짜기는 했지만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집이었으면 바로 밥을 한 공기 가져왔을 텐데 아쉬웠다. 

 

 

미국 맥도날드 Spicy BBQ Glazed Tenders  ⓒ Photo By 소행 

 

생각보다 매콤하니 너무 맛있다. 한국식 양념치킨을 생각하면 안 되고, 치킨을 바비큐 소스와 스리라차 핫 소스에 버무린 것 같은 맛이다. 소스의 맛이 자극적이라 다음에도 생각이 날 것 같다. 다만 먹는다면 밥과 같이 비벼먹어야 환상의 조합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하트 꾸욱- 부탁드립니다 

 

728x90

목차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