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라면일 것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며칠 식단을 조절해서 먹다 보면 갑자기 라면이 미친 듯이 먹고 싶어 질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라면 반 개만 먹을까 고민을 하고는 하는데, 라면은 칼로리가 높기도 하지만 나트륨도 높아서 한 끼로도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라면, 바로 라면을 튀기지 않고 바람에 건조해 말린 건면이 요즘은 대세이기도 하다. 야식으로도 부담 없는 라면, 생면 식감 꽃게탕 면 내돈내산 리뷰이다.
야식으로도 부담없는 라면 생면 식감 꽃게탕 면
구매처 : 한인마트
가격 : $3.99
생면식 감은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꽃게탕면, 그냥 순한맛과 매운맛, 칼국수, 짜장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건면의 경우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부담 없는 라면을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한 봉지에는 라면이 4개가 들어있다. 한 봉지에 칼로리는 바로 330칼로리. 보통 라면이 5-600대인 것을 보면 330이면 일반 라면의 1/2 정도의 칼로리이다. 스프는 아무래도 일반 라면과 같은 수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이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다이어트를 할 때에나 야식으로 먹고 싶을 때 그냥 라면을 먹는 것보다는 부담감이 반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한 봉지에 이렇게 라면이 4개가 들어있다. 봉지를 뜯어보면 건면과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라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건더기 스프와 건강 분말스프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다. 튀기지 않아서 그런지 튀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속이 더부룩하더나 힘든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라면을 끓이기. 물 1컵 반에 면을 가장 먼저 넣고, 해물 건더기를 넣어준다. 해물 건더기는 꽃게탕 면에 맞게 게살 후레이크가 들어있다. 파랑 당근 등 다른 후레이크도 들어있는데, 이것도 바람으로 말려서 그런가 더 향이 가득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라면 스프를 넣고 잘 섞어주면 된다. 추가로 집에 있는 숙주나물을 같이 넣어줘서 그런지 조금은 더 꽃게탕 같은 느낌도 든다. 다른 재료를 추가해줘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편이라 그런지 이 건면으로 만든 라면도 깔끔하니 일반 라면과 거의 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다. 보통 일반 라면보다는 조금은 모자란 느낌이 있다고 해서 맛이 심심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후기를 보고 물을 조금만 넣어서 그런지 입맛에 딱 맞았다. 오히려 그냥 라면보다는 맛이 깔끔하고 기름기가 많이 없어서 너무 좋은 느낌. 평소에도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가 취향저격이라 앞으로도 건면으로 만든 라면만 찾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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