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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3. 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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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허드슨 강. 첼시 마켓을 가기 전에 시간이 있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요즘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 허드슨 강 위에 작은 섬 공원으로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특이하기도 하고, 도심 속에서 새로운 공간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기 때문에 많은 뉴요커뿐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데, 2013년부터 계획된 이곳은 억만장자 배리 딜러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한다. 오늘 소개할 이곳은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이다.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주소 : Pier55 in Hudson River Park @, W 13th St, New York, NY 10014

오픈시간: 6am - 9pm 

 

이 곳은 관리가 되는 공간이라 그런가 오픈시간이 정해져 있다. 시간을 잘 보고 와야 하고, 근처에 첼시 마켓이 있기 때문에 같이 이곳을 둘러보기에 너무 좋다. 너무 추운 날씨였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기는 했지만 반려견과 같이 산책 나온 사람들도 보였다. 숙소에서는 버스를 타고 조금 가야 하지만, 마지막날 잘 온 것 같다.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저 멀리에서부터 보이는 리틀 아일랜드의 모습. 처음 이 곳이 만들어진 것은 미국 미디어 회사 회장 배리 딜러와 그의 아내에 의해 이곳이 만들어졌는데 그들은 이 뉴욕을 찾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화로 3천억이 되는 큰 투자로 오늘날 이 리틀 아일랜드가 만들어졌는데 저 멀리에서도 보이는 특이한 지형이 눈에 띈다.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공원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면 리틀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곳인데, 건너기 전에는 리틀 아일랜드라고 적혀있는데, 이 특이한 섬을 디자인 한 곳은 바로 영국의 건축 사무소인 헤더윅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그들은 이 곳을이곳을 만들 때 말뚝의 잔해를 보고 모티브로 이곳을 계획하고 디자인하였는데, 물 위에 공원을 만드는 것이다 보니 힘들었다고 한다. 강 위에 이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말뚝을 박는 데에만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쏟아졌는데, 과거 피어 54 자리의 말뚝은 지금도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디자인이 너무 특이해서 건축물에 관심 있다면 이 곳을 꼭 방문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밥을 먹으러 가기 전에 이곳에서 잠깐이나마 산책을 하기에 너무 좋은 곳. 뉴욕에 살고 이 근처에 살았다면 주말마다 매일 이곳을 방문할 것 같기도 하다. 사람이 없어서 더 한적해서 좋았다. 디자인도 너무 특이하지만 최근에 지어진 곳이라 그런가 특이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다리를 건너서 저 안으로 들어가다면 공원이 시작된다.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일단 우리는 공원 맨 위로 올라가보기로 한다. 지형도 울퉁불퉁해서 그런가 조금의 오르막길도 있다. 우리가 갔었을 때에는 맨 위쪽으로 가는 길은 아쉽게도 막혀있었고, 중간 지점까지만 올라갈 수 있었다.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맨 위에서 보면 더 좋아겠지만, 맨 위쪽은 전망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중간쯤에서 보는 뉴욕의 모습도 정말 멋지다. 저 멀리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탁 트인 전망과 이 공원에서 보는 전망대의 풍경은 참 아름답다. 이 공원에 심어져 있는 화분을 튤립 포트라고 하는데,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조경 디자이너 시그니 닐슨이 이 공원을 아름답게 만들어준 결과물이기도 하다.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위 도심 속 작은 공원 섬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 소소한행복 소행

그리고 이 곳에는 공연장이 있는데 최대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공연도 많이 열리고는 하는데, 이 공원으로 걸어오는 길에 이벤트에 관한 스케줄 표를 봤는데 아마 이곳에서 열리는 공원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는 것 같다. 거의 모든 이벤트가 무료이기 때문에 혹 공연을 보고 싶다면 공연 스케줄에 마쳐서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뉴욕 맨해튼에서 본 리틀 아일랜드. 건축물이 특이해서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이 곳에서 보는 맨해튼의 풍경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이다. 이곳도 날이 추울 때보다는 날이 따뜻해지면 산책 삼아 오면 더 좋을 것 같은 곳.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도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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