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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

미국 세상속으로/리뷰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2. 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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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한국의 매운맛으로 물들였던 때가 있다. 불닭볶음면으로 이미 한국인의 매운맛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 내가 살고 있는 미국까지 그 맛이 퍼지고는 했다. 미국에서도 불닭의 매운맛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는 매운맛을 좋아했지만, 미국 오고 나서 매운맛을 잘 먹지 못하는 맵찔이로 등극한 이후에는 매운 것이 당길 때마다 찾는 것이 있는데, 원래 불닭볶음면은 삼양 거지만, 이 치킨 볶음면은 팔도에서 나온 거라 약간은 차이가 있다. 오늘은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를 말해볼까 한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구매처 : 한인마트

가격 $2.99


해외로 수출되는 제품이라 미국에서 구매가 쉬운데, 한인마트에 가면 판매를 한다. 원래는 불닭볶음면을 잘 먹지 못하는데, 먹는다고 해도 소스를 반정도만 넣고 먹고는 한다. 그런데 불닭면보다는 뭔가 치킨 볼케이노라서 그런가 조금은 덜 매운 느낌이 든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칼로리는 290칼로리이다. 크기가 작은 거에 비해서도 국물이 없어서 그런가 국물을 빼야해서 그런가 의외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그러나 칼로리만 보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출출하거나 매운 것이 갑자기 당길 때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크기는 작은데 크기에 비해 가격은 조금 사악한 편이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구성은 면과 소스 이렇게만 들어있다. 미주용으로 수출하는거라 미주용이라고 적혀있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뜨거운 물을 붓고 3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을 따라내고 소스에 비벼 먹으면 완성이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뜨거운 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윗부분만 콕콕콕 찔러서 물만 빼주면 되기 때문에 조리하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고 귀찮은 것도 없다. 소스에 비벼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 불닭볶음면은 소스에서부터 매운 냄새가 확 올라오는데 이건 조금 매콤한 냄새가 나서 처음 맡았을 때의 그런 거부감은 없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팔도 볼케이노 치킨 볶음면 솔직후기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불닭면은 소스를 비비고 나서 먹을 때 그 군침 도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불닭면은 매워서 잘 못 먹는 편인데, 이건 소스를 다 넣어도 먹을만했다. 매운 것도 잘 안 먹다 보면 잘 못 먹게 되기 마련인데 정말 갑자기 매콤한 맛이 당길 때가 있다. 그럴 때 먹어주면 좋을 것 같다. 크기도 딱 먹기 좋고, 불닭 볶음면이 너무 맵다면 이건 불닭만큼의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고 어느 정도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매운맛이라 좋은 것 같다. 

 

밤에 야식으로 먹고 싶거나 매운게 너무 먹고 싶으면 하나씩 꺼내 먹는 볼케이노 치킨 불닭면. 매운 걸 먹고 싶지만 그렇다고 너무 자극적인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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