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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1.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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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스밸리를 가기 전에 데스 밸리의 역사와 데스밸리에 관해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이곳을 먼저 방문해야 한다. 데스밸리의 필수 코스이기도 한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는 데스밸리에 관한 지도, 기념품을 살 수도 있고, 데스밸리에 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데스밸리를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데스밸리를 가기 전 필수코스이기도 하다. 오늘은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를 소개할까 한다.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주소: Furnace Creek, CA 92328

 

데스밸리 중간쯤 이 곳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들렸다가 가는 것이 좋다. 우리는 시간 관계상 이곳을 가장 마지막에 갔는데 이곳을 맨 처음 들렸다가 갔다면 더 데스밸리에 대해 잘 알고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비지터 센터를 들어가는 입구에는 지금의 기온이 몇 도인지 보기 좋게 나와있다. 아무래도 데스밸리는 여름에는 너무 덥고, 해가 지면 사막지역이라 그런가 기온차가 심하게 추워지다 보니 기온을 볼 수 있게 들어가는 입구에 표시해뒀다. 데스밸리는 동절기에 가기 좋은데, 여름 때에는 50도까지 오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들어가는 입구에는 데스밸리에 관한 신문이 있는데, 온라인에서도 이 신물을 볼 수 있지만, 데스밸리 지역은 인터넷이 잘 안터지므로 이곳을 방문하면 하나쯤은 들고 가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는 로밍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와이파이는 개인 리조트인 더 오아시스(The Oasis at Death Valley)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Park Newspaper - Death Valley National Park (U.S. National Park Service)

Last updated: October 1, 2021

www.nps.gov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deathvalley 

저 신문에 관한 내용은 위에 사이트에서 다운 받아볼 수 있다. 안에는 데스밸리를 갔을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과 데스밸리의 여행지에 대해 나오기 때문에 어디를 갈지 고민이거나 경로를 짤 때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 데스밸리 신문은 겨울/봄과 여름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여름에 갈 경우는 겨울보다 더 조심을 해야 하니 꼭 보고 가는 것이 좋다.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바로 데스밸리 안에 가볼 곳을 미리 볼 수 있는 곳이다. 화면에서도 가고 싶은 곳을 누르면 저렇게 어는 곳을 볼 수 있는지 화면으로 나온다.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가장 앞 쪽에는 데스밸리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안내소가 있다. 이 곳에서는 데스밸리에 관한 정보를 알 수도 있고, 데스밸리에 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니 이곳에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중간에는 데스밸리를 모형으로 보여주는 곳이 있는데, 대충 이 곳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에 관해 알 수 있다. 빨간 버튼을 눌러보면 해당 곳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한 쪽편에는 데스밸리에 관한 것들을 박물관처럼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도록 해놨다. 데스밸리를 Hottest, Driest, Lowest 가장 덥고, 건조하고, 낮은 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놨다. 데스밸리를 설명한 것 중 가장 잘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다.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데스밸리에 관해 필요한 것들과 여러 가지 데스밸리에 관한 것들을 보여준다. 영상으로도 그렇고 보기 쉽게 해 놔서 그런가 아이들이 데스밸리에 관해 알기에도 쉽도록 설명되어 있다.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미국 데스밸리 비지터 센터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Photo By 소행

생명 하나 살기 힘들 것 같은 데스밸리에도 곳곳에 생명들은 살아 숨쉬고 있다. 식물에서부터 데스밸리에 살고 있는 동물들까지. 데스밸리에도 비는 오는데, 이 데스밸리에 비가 오면 어떤 야생식물들이 자라나는지 볼 수 있다. 동물들도 살고 있는데,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 울음소리로 볼 수 있도록 해뒀다. 저렇게 울음소리가 나면 어떤 동물의 울음소리인지 불빛으로 보여준다. 

 

데스밸리에 관해서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던 비지터 센터. 여러 국립공원의 비지터 센터를 가봤지만 이곳은 유독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고, 그냥 설명만 해주기보다는 재미있게 체험을 하면서 볼 수 있도록 해둬서 그런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곳. 데스밸리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 비지터 센터에서 데스밸리에 관한 정보를 얻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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