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 지도 2년이 넘었다. 하지만 2년 후에는 끝날 거라는 말에도 오히려 오미크론이라는 변종 바이러스가 생기면서 다시 코로나 감염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가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다 조심하면서 다니기도 했고, 심각성을 느껴서 그런지 일일 감염자 수도 줄어들었었지만, 지금은 다시 감염자 수가 확산되고 있으면서, 주변에서도 코로나 양성이 뜬 사람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코로나 검사 예약을 하기에도 쉽지 않다. 그럴 때, 정말 불안하다면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는 코로나 키트가 있는데, 5분 만에 결과가 나오는 Asan 코로나 키트 후기이다.
5분 만에 결과가 나오는 Asan 코로나 키트 후기
나의 경우 라디오 코리아에서 키트를 구매를 했는데, 개당 $12에 구매를 했다. 한국 사이트에서는 4천 원 돈에 구매가 가능하니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미국에 거주 중이라면 한국에서 구매를 한 뒤에 택배로 보내서 사용을 하는 것도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코로나 진단 키트는 아마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코로나 키트를 구매하면 안에 이렇게 들어있다. 구성은 사용설명서, 면봉, 코로나 검사 용액과 테스트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안에 설명서가 있기 때문에 설명서를 보고 하면 된다.
테스트기는 면보을 코에 넣고 난 다음, 테스트기에 넣으면 한 줄인 지 두 줄인 지 나온다. 두 줄이면 양성이고, 한 줄일 경우 음성이다. 하는 방법은 아래에 나와있기 때문에 잘 보면 된다.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에 좋다.
1. 가장 먼저 면봉을 까서 코에 깊숙히 면봉 끝을 넣으면 된다.
2. 코에 넣은 면봉을 용액에 넣고 아래쪽을 눌러 위에까지 용액이 담가지도록 해준다. 용액에 면봉이 다 묻어나야 한다.
3. 동봉되어 있는 뚜껑 팁 부분을 용액 위쪽에 끼워주면 된다. 윗부분이 뚫려 있기 때문에 흐르지 않게 세워서 눌러주면 된다.
4. 코로나 테스트기를 열고, 테스트기 가장자리에 파져있는 곳에 용액을 4방울 정도 떨어트린다. 용액이 흐를 수도 있으니 평평한 곳에 놓고 용액을 떨어트리는 것이 좋다.
5. 한 줄이 나오면 음성, 두 줄이 나오면 양성이다. 만약 테스트기에 선이 사라지거나 색이 들어간 선이 나타나지 않으면 퀄리티 문제이니 사용하지 말고 교환을 해야 한다.
6. 시간이 지나면 선이 더 확실하게 나타난다. 한 줄은 음성이니 테스트를 다시 받아볼 필요가 없지만, 만약 두 줄일 경우, 다시 한번 코로나 테스를 해봐야 한다.
코로나 키트의 경우 확률이 50% 정도 밖에 안된다는 말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하고 싶다면 직접 테스트를 하는 곳에 가서 하는 것이 좋고, 혹시나 주변에 양성받은 사람이 있거나 불안한데 먼저 코로나 검사 예약 전에 검사를 하고 싶다면 코로나 키트를 사서 한 번 해보는 것도 좋다. 코로나 검사를 하면 오래 걸리는데, 이 키트는 결과가 바로 나와서 너무 좋다. 확실한 줄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바로 나오면 대비를 할 수도 있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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