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꼽는 명문 대학교 탑 목록에 미국 대학교가 자리 잡을 정도로 미국에는 여러 미국 명문 대학교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입시 때가 되면 전세계의 많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으로 지원을 하고는 한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도 극 중 세리가 미국 명문대에 들어갔다고 엄청 자랑스럽게 말하던 장면이 생각나는데, 물론 극 중에서는 거짓으로 나타났지만, 그만큼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미국 명문대는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대학교이자, 등록금이 너무 비싼 대학교들. 오늘은 미국 대학교 중에서도 가장 등록금이 비싼 대학교 TOP 5를 추려봤다.
미국에서 가장 등록금이 비싼 대학교 TOP 5
TOP 5 듀크대학교 (Duke University)
1년 학비 58,031 USD (약 6,300만원)
취업률 90%
평균 연봉 $120,000
미국 노스캐롤리아 주에 위치한 듀크 대학교는 혁명적인 대학교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한 대학교이다. 1년에 학비는 58,031 USD 로, 미국에서 가장 비싼 등록금을 받는 곳 5위로 선정되었다. 한화로는 1년에 6천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학비가 들어가는 셈이다. 1838년에 설립되어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배출해낸 명문대학교이다. 합격율은 10%미만이지만, 졸업률은 94.5% 이다. 듀크대학은 캠퍼스가 크기 때문에 캠퍼스 내에 스쿨버스를 이용해야 할 정도이며, 캠퍼스 크기는 여의도에 4배 정도라고 한다. 졸업을 한 후, 3개월 이내에 풀타임 직장을 얻는 학생들이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한다고 한다.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을 계산해본 결과 $120,000 달러, 한화로 1억 3천이 넘는 연봉을 받는다고 나왔다.
TOP 4 브라운 대학 (Brown university)
1년 학비 58,404 USD (약 6,400만원)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위치한 사립대학교 브라운 대학교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교에 속하는 명문대 중 하나이다. 1764년에 설립되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 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도 많은 미국 고등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대학으로 손에 꼽히기도 했는데, 합격륭 낮기 때문에 그만큼 들어가는 문턱이 높은 학교이기도 하다. 그런 브라운 대학교 1년 학비는 58,404 USD (약 6,400만원)으로 미국 대학에서도 4번째로 학비가 비싼 학교이다.
TOP 3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
1년 학비 58,578 USD (약 6,500만원)
터프츠 대학은 미국 보스턴 시내 근교에 위치해 있어서 다니기 좋으며, 다른 학교보다도 자유로운 대학이다. 명문 사립대 중 한 곳으로 상징적인 인물이 바로 피카소와 앤디워홀이다. 합격율은 15% 정도로 다른 곳보다는 문턱이 낮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들어가기 쉬운 곳은 아니다. 1년 학비는 58,578 USD (약 6,500만원) 이다.
TOP 2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
1년 학비 60,552 USD (6,640만원)
시카고 대학교는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대학교로 1857년 설립이 되어, 세계에서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가장 많이 나온 학교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가장 교수 지원을 많이 해주는 학교로 학생들에게 그만큼 많은 기회와 배움을 주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미국대학에서도 학생들 공부량이 가장 많은 대학교 중 하나이기도 하며, 졸업후 풀타임 취직률도 높고, 초봉은 평균 70,000 불이지만 경력에 따라 $190,000 까지 오른다. 60,552 USD (6,640만원) 1년 학비로 미국에서 비싼 등록금을 내야하는 대학교 2위이다.
TOP 1 컬럼비아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1년 학비 61,788 USD (약6,700만원)
미국에서 가장 등록금이 비싼 대학교 1위는 바로 콜럼비아 대학교이다.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대인 컬럼비아 대학교는 늘 꾸준히 미국 대학 랭킹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이다. 이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성적 뿐만 아니라 수상경력까지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입학이 쉽지 않다. 컬럼비아 대학은 세계 경제의 중심인 월스트리트가 근처에 있고, 예술쪽으로도 사회 문화의 중심지인 맨하튼에 있기 때문에 학교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도 배울 것도 보는 것도 많은 곳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1년에 6천 7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학비 때문에 가기도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학비가 비싸기는 하지만, 그만큼 학교에서 배울 것도 많고, 학생들의 생각과 꿈을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미국의 대학교 TOP 5. 아이비리그에 속해있는 대학교가 많아서 인지 등록금이 높은 학교들은 거의 명문대로 손 꼽히는 학교들이다. 정말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등록금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은 이런 비싼 학비 때문에 등록금 대출로 한국의 학자금 대출처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있다. 무시무시하기는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다녀보고 싶어하는 로망의 학교이기도 한 미국 명문대들. 갈 수는 없지만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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