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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요리 레시피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6.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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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소비량 전 세계 1위, 한국 사람들은 1주일에 두 세끼는 라면으로 때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국물로 만든 라면을 먹으면 좋지만, 날이 더워지면서 뜨거운 국물보다는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 여름철, 집에서도 간단하게 라면 1봉지만 있어도 만들 수 있는 냉라면 레시피가 있다. 더운 여름철 한 끼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라면 오늘은 냉라면 어떨까?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예상 조리시간은 15-20분

난이도는 ☆☆


재료

 

라면 1봉지

양파 한 줌

콩나물 한 줌

고추 1줌

얼음

 

식초 2스푼

물 1컵

설탕 1스푼 

간장 1 1/2스푼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1. 콩나물과 양파는 미리 씻어서 준비해 둔다. 양파는 얇게 채를 썰어서 준비해주면 된다. (양파나 콩나물이 없다면 넣지 않아도 되고, 집에 있는 다른 재료로 대체가 가능하다)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2. 라면은 종류에 상관없다. 집에 있는 라면 종류 아무거나 가능하다. 집에 진라면 밖에 없어서 진라면으로 선택했다. 라면수프만 따로 빼주면 된다. 라면수프는 같이 끓이지 않고 따로 냉라면 소스를 만드는데 필요하므로 빼놓아야 한다.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3. 냉라면 국물 레시피는 백종원 냉라면 레시피를 참고했다. 라면수프 1 봉지, 식초 2스푼, 간장 2스푼(맛간장이 없다면 진간장으로 대체 가능), 설탕 2스푼, 물 1컵을 넣어주고 잘 섞어주면 된다.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4.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끓여준다.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5. 콩나물이랑 건더기 수프를 넣고 같이 끓여주면 된다. 물이 끓은 후 3-4분 정도 후에 면을 꺼내 찬물에 헹군다. (콩나물과 면은 찬물에 바로 헹궈야 쫄깃하고 아삭한 식감이 난다)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6.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고 얼음도 같이 넣어주면 더 시원한 냉라면이 완성된다.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7. 양파를 넣어주고, 만들어 놓은 냉라면 소스를 넣어준다.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여름철 한 끼 뚝딱,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 ⓒ Photo By 소행

보기만 해도 시원한 냉라면, 얼음을 동동 띄워서 먹으면 여름철 무더위도 싹 날려버릴 수 있다. 재료를 그렇게 많이 넣지 않아도 식초와 간장만 추가했을 뿐인데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라면과 제일 잘 어울리는 것은 콩나물인 것 같은데, 콩나물이 숙취해소에도 좋아서 숙취가 있는 다음날 시원하게 냉라면을 해먹는 것도 숙취해소에 최고이다. 

 

더운 여름철, 몸도 마음도 지쳤다면, 시원하게 냉라면 만들어 먹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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