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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4.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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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바닷가 근처에는 쇼핑센터와 함께 맛집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인데 이 곳은 먹을 것들도 많고, 쇼핑할 곳도 많아서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방문하는 곳이다. 상점들이 많아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이 곳 피어 39에서 식사를 한 후에 산책 겸 걸어 다니는 것도 좋다. 또한 피어 39를 가는 이유는 바로 바다사자가 이 곳 피어 39의 상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와 피셔맨스 워프를 소개해볼까 한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구글 지도를 사용한다면 피어 39(Pier 39)를 치면 가는 방법이 다 나온다. 이 곳에는 클램 차우더 맛집 부딘(Boudin) 도 이 곳에 있고, 다른 맛집이라고 소개된 레스토랑도 이 곳에 가장 많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피어 39 주차장(Pier 39 Parking) : 100-172 Beach St, San Francisco, CA 94133

피어 39 주차 가격 (Pier 39 parking fee) : 주중 1시간 $10 , 주말 1시간 $12 / 주중 최대 $50 , 주말 최대 $60

 

피어 39의 주차장은 바로 피어 39 앞으로 들어간 곳에 있는데 주중에는 1시간에 $10, 주말에는 1시간에 $12, 하루 동안 최대 $50, 주말에는 $60불까지이다. $60불까지라는 것은 $60불까지 주차를 하면 하루 동안은 $60불만 내면 그 이상은 추가로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피어 39는 복잡하고 주차하기도 불편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차는 렌트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피어 39는 걸어 다니기도 좋게 만들어져 있고, 곳곳에 쇼핑을 할 수 있는 샵들과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저렴하게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이 곳을 가는 것이 제일 좋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조개 등으로 만든 액세서리를 파는 곳들도 많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피어 39에서도 가장 추천하고 싶은 가게이다. 이 곳은 조개, 자개 등으로 만든 액세서리를 많이 파는 곳인데 예쁜 것들이 참 많은 곳이다. 조개류들로만 만들고 있어서 사고 싶은 것들이 참 많은 곳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기념품으로 사가기에도 너무 좋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이 곳에서 구매한 반지인데 자개류로 된 팔찌, 반지 등이 정말 예쁘다. 한국에서도 최소 만원 돈은 넘는데 이 곳에서는 반지는 $3.00 달러, 팔찌는 $4.95 달러이다. 3개 이상 사면 할인까지 해주니 선물로 이 곳에서 사가는 것도 좋다. 액세서리를 담아 둘 수 있는 보석함도 조개로 만들어져 있는 것들이 있어 참 사랑스러운 아이템들이 많은 곳이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피어 39에는 이렇게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 많은데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아마 이 곳이 가장 저렴하지 않나 싶다. 알카트라즈에 관한 열쇠고리도 있고 다른 종류의 열쇠고리도 참 많아서 선물하기 좋다. 샌프란에서 이 곳이 가장 저렴한 곳이 많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한 중간에는 회전목마가 있는데 3명은 $10불, 1명은 $5불이었다. 아이들이랑 같이 오는 가족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에게는 가장 인기 많은 곳이다.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피어 39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 본 마그넷이다. 주 별로 되어있는 마그넷을 다 모은 것인데 마그넷을 모으는 것이 취미라 그런가 언제쯤 다 모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한쪽 편에는 사랑의 자물쇠를 거는 곳이 있다. 한국의 남산타워처럼 이 곳에 자물쇠를 걸기도 한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피어 39의 상징, 바로 바다사자이다. 실제로 이 곳 앞으로 가면 냄새가 많이 난다. 이 냄새가 나는 이유는 바다사자의 배설물 냄새도 있겠지만, 먼 곳에 떨어져 있어도 바다사자들은 냄새와 소리로 서로를 찾는다고 한다. 이 냄새로라면 서로를 못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저 멀리에서도 저곳이 바다사자가 있구나 하고 냄새로 알 수 있으니 말이다. 

 

바다사자가 있던 길을 따라 걸어 나와 10-15분 정도 걷다 보면 피셔맨스 워프를 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이 곳은 피셔맨스 워프 파킹이다. 발리데이션(Validaition)을 받으면 주차비가 무료이다. 주변 음식점이나 다른 곳에서 주차 티켓에 이 발리데이션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것을 받으면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그 후로는 15분당 $3불이다.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시스코 피어 39(Pier 39), 피셔맨스 워프 ⓒ Photo By 소행

샌프란의 또 다른 상징, 바로 피셔맨스 워프의 간판이다. 바닷가 근처라 해산물이 유명한 샌프란은 여러 가지 해산물 요리의 레스토랑이 주변에 많다. 갓 쪄낸 게와 해산물 요리들을 이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쇼핑지로도 알려져 있어, 샌프란을 오는 사람이라면 이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쇼핑을 하면 된다. 

 

피어 39와 피셔맨스 워프는 같이 묶어서 잘 가는 코스인데 가깝기 때문에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고, 가는 길마다 보이는 상점이며, 풍경들은 샌프란시스코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샌프란에 갔다면 상징 랜드마크는 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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