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픈뱅크, 오픈청지기재단 한인 요식업체에 100만불 무상지원

 

미국 오픈뱅크, 오픈 청지기 재단 한인 요식업체에 100만 불 무상지원

미국 오픈뱅크, 오픈청지기재단 한인 요식업체에 100만불 무상지원 ⓒ Photo By Pixabay Tumisu

 

코로나로 모든 곳이 문을 닫으면서 요식업계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다른 업종의 회사들 뿐만 아니라 요식업계는 크게 피해를 본 곳 중 하나이다. 그런 한인 요식업체에 오픈뱅크와 오픈 청기 재단이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이번 코로나로 피해를 본 많은 한인 요식업체에 100만 불을 기부하기로 나선 것이다. 총 333개의 업체에 각 3,000 달러씩 지원할 예정이며, 한인사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 

 

 

신청자격은 엘에이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산타클라라 카운티, 텍사스 주의 달라스 카운디 그리고 덴톤 카운티 에 위치한 연매출 50만 달러 이하, 지난 2년간 영업해 온 요식업체여야 한다. 오는 4월 15일부터 오픈 청지기 재단 웹사이트(http://openstewardship.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공정한 심사 후에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업체 333곳이 넘는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결정이 되므로 신청 조건이 된다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원 신청은 방문이나 우편으로는 받지 않고, 이메일(info@openstewardship.com)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코로나가 어느덧 미 전역에 33만 명이 넘어가는 지금,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곳곳에서 기부를 하고, 도와주는 등의 도움의 손길이 여러 곳에서 뻗어져 나오고 있다. 얼른 모두들 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세계 경제가 안정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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