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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세상 여행속으로/미국 괌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2. 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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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이 곳 앞을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매일 줄 서있던 곳이 하나 있다. 괌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데, 이 곳은 갈 때마다 사람들이 늘 줄을 서 있다. 저 곳은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매일 줄을 저렇게 서 있을까 궁금해서 가 본 곳인데,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 곳은 바로 레스토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이다. 

 

 

[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 Photo By 소행

 

위치(Where) : 1300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Guam

시간(Hours) : 07:30 AM - 22:00 PM

 

오전 7시 30분부터 열기 때문에 아침으로 먹으러 가도 좋고 브런치로 먹으러 가도 좋다. 한 끼 식사를 하기 나쁘지 않은 곳이다. 호텔들이 많이 모여 있는 번화가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걸어가기에도 좋은 거리이다. 바로 옆은 티 갤러리아 백화점이 있어서 식사를 하고 쇼핑을 하러 가는 것도 좋다. 

 

줄을 서 있지만 거의 5분 정도 기다렸을 때 들어갔다. 테이블 회전율은 빠른 것 같다. 

 

 

[괌 맛집] 리틀 피카스( Little Pika's ) 메뉴   ⓒ Photo By 소행
[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메뉴   ⓒ Photo By 소행
[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메뉴   ⓒ Photo By 소행

메뉴판은 간단하다. 이 곳 리틀 피카스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로코 모코 (Loco Moco) - $15 인데 밥 위에 햄버거 패티와 그레이비 소스, 반숙 계란이 얹어진 요리이다. 가장 사람들이 많이 주문을 하는 요리이고, 가장 추천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다른 하나는 다른 것을 먹어보기 위해 티낙탁 버거(Tinaktak Burger) -$14 를 주문했다. 티낙탁 버거는 코코넛 밀크 비프 패티와 구운 토마토, 발사믹 어니언, 라나 소스 그리고 로컬 줄콩이 들어가있다. 

 

음료는 그냥 생수가 $3 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2인 탄산음료는 마시는 것이 좋다. 오늘의 음료로 탱 쥬스를 주문했다. 메뉴 이외에도 티셔츠, 커피 등 이 곳에서 따로 판매한다. 

 

 

 

[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 Photo By 소행
[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 Photo By 소행

가장 먼저 음료수가 바로 나왔는데 가장 기대했던 탱 쥬스는 생각한 것보다 실망스러웠다. 직접 오렌지를 짠 것도 아니고 오렌지 쥬스에 물을 탄 것 같은 연한 맛이다. 차라리 탄산음료가 더 낫다. 

 

테이블 위에 보면 맥주며 다른 음료가 많은데 트레비 미모사는 탄산수에 저 향의 맛을 섞어 주는 것 같다. 가격은 비싸지만 탱쥬스보다는 다른 것을 주문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 Photo By 소행
[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 Photo By 소행
[괌 맛집] 리틀 피카스 ( Little Pika's )   ⓒ Photo By 소행

티낙탁 버거(Tinaktak Burger) -$14는 패티가 정말 부드럽다. 빵 사이에 콩과 패티는 부드럽게 씹히고 토마토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거기에 소스가 같이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다. 무엇보다 패티가 부드러운 것이 이 집의 매력이 아닌가 한다. 먹기 좋게 두 개로 나눠줘서 나눠 먹기 좋다. 같이 나온 코올슬로 (양배추 샐러드) 가 맛을 깔끔하게 하는데 한 몫 해준다. 

 

 

 

로코 모코 (Loco Moco) - $15 ,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로코 모코는 소스와 함께 어우러진 밥요리로, 리조또와 좀 비슷한 느낌의 맛이다. 소스도 부드럽고 패티와 같이 먹으면 한 끼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다. 괌에서 먹은 요리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요리 중 하나이다. 이 곳에 왔으면 이 것은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 

 

살면서 처음 맛보는 요리라 특이하기도 하고 괌에서 이건 먹었다 하는 요리 중 가장 소개하고 싶고, 추천하고 싶은 요리이다. 티낙탁 버거보다는 로코모코 요리를 더 추천하지만, 두 가지 요리 모두 이 집에서 추천하는 요리이기도 하고, 기대한 것에 실패하지는 않을 것 같다.

 

 

 

[괌 맛집] 리틀 피카스 (Little Pika's) 가격   ⓒ Photo By 소행

 

한 끼 식사로 2명이서 $39.05 가 나왔다. 팁 포함 가격이다. 서비스가 좋았다면 팁을 따로 추가해서 더 줘도 된다. 한 사람당 $20 정도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로 맛있는 것을 먹어서 그런지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괌 여행을 한다면 괌 맛집 이곳 리틀 피카스는 꼭 들려보자. 이 곳에서 로코 모코 요리를 먹는 것은 정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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