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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케이마트(K mart) 비추천 아이템 TOP 5

세상 여행속으로/미국 괌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1. 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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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기념품 하면 구매해야 할 목록들은 많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것들도 있다. 이미 여행 경비로 많은 돈을 썼다면 기념품으로라도 값진 소비를 해야하지 않겠는가. 굳이 괌까지 가서 헛된 소비를 하지 않기 위해 괌 케이마트에서 이건 사지 마. 굳이 괌까지 가서 안 사도 되는 비추 아이템 리스트를 모아봤다. 이건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만 하여 참된 소비를 하면 된다. 그럼 TOP 5위부터 시작해볼까. 

 

 

TOP 5, 센트롬 영양제 ( Centrum Vitamins ) 

괌 케이마트(K mart) 비추천 아이템 TOP 5 ⓒ Photo By 소행  

 

괌으로 여행을 가는 많은 사람들이 구매 목록에 이 것을 꼭 넣는다. 바로 센트룸 영양제이다. 괌에서 꼭 사야 하는 것 중 이 영양제가 빠질 수 없는데, 괌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난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는 센트롬 영양제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2019년 미국 종합영양제 100위 순위에서 50위 안에도 들지 못할 만큼 굳이 다른 영양제보다 이 센트롬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미국 서부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괌에서는 한 통에 100알 짜리가 $21.99인데 한국과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 가격이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라는 것.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구매하는 것이 낫겠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면 괌까지 가서 짐까지 늘려 올 필요는 없다. 같은 센트롬 영양제 가격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엘에이에서는 거의 절반 가격이다.

 

$10 대 초반으로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괌에 가서 이 영양제를 사 와야 하는 메리트가 없는 셈이다. 성분 자체도 다른 것들보다 더 좋다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파는 영양제를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TOP 4, 시나몬 씨리얼 (Cinamon Cereal) 

괌 케이마트(K mart) 비추천 아이템 TOP 5 ⓒ Photo By 소행

괌에 가면 사가야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시나몬 시리얼이다. 그중에서도 Cinabon 시리얼을 추천하는데 이 것은 케이마트에서 보지 못했지만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브랜드도 굉장히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시리얼이라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것 중 하나인데, 내가 이 것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시나몬은 너무 좋아해서 구매해봤는데 시리얼로 먹기에는 정말 별로이다. 차라리 Cinabon 시나몬 빵을 먹는 것을 더 추천하고 싶다.

 

우유와 함께 먹는 시나몬 시리얼은 달달함을 넘어서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 않는다. 거의 시나몬과 설탕으로 범벅되어 있어서 우유와 같이 먹으면 설탕 덩어리를 먹는건지 씨리얼을 먹는 건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시나몬은 좋아하지만 이렇게 먹는 것은 정말 아니었다. 물론 맛으로 느끼는 것은 개인차가 있기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맛이 궁금하다면 하나만 사서 먹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TOP 3, 알리바바 칩 (Alibaba chips) 

괌 케이마트(K mart) 비추천 아이템 TOP 5 ⓒ Photo By 소행
괌 케이마트(K mart) 비추천 아이템 TOP 5 ⓒ Photo By 소행

여행을 가면 그 나라 과자를 먹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괌에서 생산한 과자는 아니지만 괌에서 처음 본 과자라 신기해서 구매해봤다. 맛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달달달 한 옥수수맛, 바비큐 맛, 매콤한 맛 등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이 중에서 스위트 콘이랑 바비큐 맛을 구매해 먹어봤다. 하지만 외국에서 사 먹는 과자는 대체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여러 과자를 먹어봤지만 한국 과자가 가장 맛있달까. 

 

바비큐 맛은 너무 짜서 한 두 개만 집어 먹어도 질리는 맛이고, 그나마 스위트 콘 맛은 콘칩이랑 비슷한 맛이라 먹을만했지만 굳이 한 봉지에 $3.89, 거의 한화로 4천원돈이나 하는 돈을 내고 먹을만한 것은 아니었다. 다음에 간다면 절대 사 먹지 않을 맛. 그래도 난 맛이 궁금하다 하면 구매를 하는 데 있어 말릴 생각은 없지만 굳이 도전하지 말자. 

 

 

 

TOP 2, 오레오 (OREO) 

괌 케이마트(K mart) 비추천 아이템 TOP 5 ⓒ Photo By 소행

한국에서도 나온 과자라 오레오는 모르는 사람 없이 유명하다. 한국 사람들이 오레오를 사가는 이유는 외국 오레오는 양도 많지만 맛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짐승용량이라는 것이다. 양이 엄청 많다는 것. 그런데 괌에서 오레오를 사는 것은 비추천. 왜냐하면 가격이 깡패이기 때문. 무려 한 통에 $6.99 한화로 거의 7500 원돈 하는 셈이다. 내가 이 것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미국 서부에서는 한 통에$2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레오도 미국 오레오는 안에 크림이 정말 많이 들어있다. 그런데 미국 오레오는 크림 맛도 달달함의 정도가 다르다. 한국에서 시중에 파는 과자 크림보다도 훨씬 더 달달하다. 오레오를 사면 크림은 거의 한쪽 면을 다 제거한 뒤에 먹어야 그나마 입맛에 맞아서 한 통을 다 먹기도 힘들다는 것. 한국에서 보지 못한 맛도 있어서 구매해보는 것은 좋지만 1통 이상 구매하는 것은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TOP 1, 괌 초콜릿 (Guam Chocolate) 

괌 케이마트(K mart) 비추천 아이템 TOP 5 ⓒ Photo By 소행

케이마트에 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바로 초콜릿일 것이다. 아예 앞에 괌 초콜릿이라고 써져있다. 거기에 마카다미아 넛트 100% 라고 적혀있고 박스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 괌에 왔으면 괌이라고 적혀있는 무엇인가를 사가지고 가야 할 것 같아서 구매해갔는데 정말 이것은 비추천한다. 한 박스 안에 초콜릿이 딱 9개 들어있는데 과대 포장이 너무 심하다. 안에 어떻게 들어있는지 알았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렴한 것들은 이유가 있다. 

 

500원짜리 동전 만한 초콜릿이 9개밖에 안들어있으면서 박스 크기는 엄청나다는 것. 포장을 뜯어보고 이건 구매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 한 박스에 $3.99이지만 저렴한 것에는 저렴한 이유가 있다. 집에서 먹을 거면 몰라도 선물을 하는 것은 비추한다. 선물하고도 욕을 들어먹을 수도 있다. 

 

 

 

비추천은 개인적인 생각과 주관적인 입맛이 들어가다보니 모두 맞다고는 말 못하지만, 혹시나 구매하고 나서 실망을 할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여 여행에서 현명한 소비와 함께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 괌에서 이건 꼭 사야해 TOP 5 

 

https://heatherstravel.tistory.com/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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