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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디에고 여행]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19. 11. 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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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서도 코로나도로 들어가게 되면 코로나도 호텔을 볼 수 있다.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한 이 호텔은 하얀색과 빨간 벽돌색으로 둘러싸여 있는 건물이 참 인상적이다. 이 호텔이 유명해진 이유에는 위치도 좋고 숙박 시설도 좋아서도 있지만 이 곳은 1961년 개봉한 뜨거운 것이 좋아라는 영화 촬영지였을 뿐 아니라 미국의 탑 할리우드 스타 마릴린 먼로가 묵었던 호텔로 소문이 나면서 더 유명해졌다. 역사적인 곳으로 지정되어 있어 유명하기도 하다.

 

하루 $300 달러라는 조금은 비싼 숙박비 때문에 묵지 못하거나 다른 숙박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이 많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도 호텔 앞은 누구나 갈 수 있고, 바다를 보고 나서 코로나도 호텔 주변도 거닐며 구경도 할 수 있기에 코로나도 호텔에 묵지 않아도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 Photo By 소행

위치(Where) : 1500 Orange Ave, Coronado, CA 92118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 Photo By 소행

 

코로나도는 샌디에고 중심에서도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10-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는 하지만 이 곳에 가는 길은 언제 봐도 아름답다. 요트가 바다에 깔려있는 이 곳을 다리를 건너오려고 하니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다. 지나갈 때 신호등 옆에 Hotel del coronado라는 이런 이정표가 나온다.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 Photo By 소행

 

코로나도 호텔 주차는 되도록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루에 $25불 정도 하기 때문에 이 호텔에  묵는 것 아니고서야 스트릿 파킹으로 주차할 곳이 많은데 굳이 주차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침 일찍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좋다. 비치로 들어가는 코너 입구 옆에 주차할 곳이 많다. 그러니 주말보다는 평일에, 평일 그것도 아침 일찍 오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 Photo By 소행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 Photo By 소행

 

코로나도 호텔 앞에서 보는 바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서핑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많은 헐리우드 배우들이 샌디에고에 오면 이 호텔에 묵는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여유로운 느낌이 많아 더 힐링이 되는 시간이다.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 Photo By 소행

코로나도 호텔에 투숙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는데 바다를 거닐다 잔디쪽으로 와서 사진을 찍었다. 곳곳에 브런치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도 많고, 푸드트럭도 있어서 간단히 무엇을 사먹기에도 좋다. 사진을 찍을 곳도 많아 한 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코로나도 호텔이 예쁜 것은 화이트와 붉은 벽돌 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 파란 바다와 함께 저 멀리에서도 잘 보일뿐더러 색 자체가 너무 예쁘다.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 Photo By 소행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 Photo By 소행
코로나도 호텔, 코로나도 바다  ⓒ Photo By 소행

 

이렇게 호텔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다. 역사적인 곳으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Hotel del coronado 라고 적혀있는 곳 앞에는 흰 벤치가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특히나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렇게 잘 나온다. 마릴린 먼로가 묵었던 호텔이라고 하니 그 곳이 몇 호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이 곳에서 묵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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