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브런치 맛집] 라치몬트 방갈로 (Larchmont Bungalow)
미국 엘에이는 분위기 좋고 맛도 있는 브런치 가게들이 많다. 특히나 여행객들이 많은 엘에이에서는 조금만 소문이 나도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맛집들도 많다. 나의 성격 상 아무리 맛집이라고 소문났다 하더라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만족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내가 브런치 맛집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바로 기다림의 시간이다. 주말이면 늦잠을 자고 싶기 마련이다. 아침밥도 먹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자마자 허기짐에 옷만 입고 나오게 될 때가 많은데, 평일날에도 늘 바쁘고, 사람에 치이는 삶을 사는데 주말까지 이렇다면 그것 나름대로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내가 선택한 브런치 맛집은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맛도 있으면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맛집
2019. 8. 31.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