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를 오랜만에 가보고 정말 놀란 것이 있다면 다이소에는 없는 제품도 없지만, 화장품이 너무 잘 나와서 다른 브랜드 화장품을 비싼 돈 주고 살 필요가 없는 것이다. 평소에도 저렴한 화장품을 잘 쓰는 편이기는 하지만, 기초 화장품에도 돈을 많이 들여서 쓰는 편이 아니라 비싼 것보다는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아서 사용하고는 하는데, 다이소 제품이 가성비 정말 좋다고 해서 좋으면 미국에 사갈까 싶어서 하나 구매를 해봤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꼭 사야 하는 가성비 추천 화장품 다이소 어성초 진정 패드 내돈내산 후기이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다이소에서 꼭 사야하는 가성비 추천 화장품 다이소 어성초 진정 패드
가격 : 5,000원
구매처 : 다이소
피부타입 : 건성
원래는 스킨푸드의 당근 패드를 사서 썼었는데, 할인을 할 때 사서 저렴하게 샀었는데 할인이 끝나고 나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그냥 토너만 사용하고는 했었다. 패드로 사용하면 굳이 화장솜에 묻혀 사용하지 않아도 화장 전에 그냥 패드만 얼굴에 붙여놓으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해서 자주 사용하고는 했었는데, 가격 때문에 그냥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가 다이소에서 비슷한 제품을 발견했다. 가격은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화장을 하기 전에 이 것을 얼굴에 붙여놓고 나서 드라이기를 하고는 하는데, 드라이를 하면 피부도 마르기 때문에 건조해지는데, 이 것을 붙여놓고 하게 되면 피부가 마르는 것도 없고, 드라이를 다 하고 나서도 촉촉하니 너무 좋다. 마스크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하기에도 좋고, 각질 정리에도 좋은 패드. 개봉 후에는 6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패드 사이즈는 7센티인데, 꽤 큰 편이다.
그래서 그런가 통이 정말 크다. 단점이 있다면 통이 너무 큰데, 내용물은 안에 반 정도밖에 안 채워져 있어서 차라리 통 크기를 줄이던가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쟁여두려고 했는데 통이 커서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한달까. 안에 들은 것은 80 매라 꽤 많이 들어있다. 가격에 비해 2달 2개씩 사용할 경우에도 2달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다른 한 가지 좋은 점은 안에 뚜껑에 집게가 붙어져 있어서 다른 곳에 두고 찾고, 잃어버리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보통 크림을 쓸 때 스페츌러도 같이 오는데, 보통 처음 하루 이틀은 사용하다가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붙어 있어서 사용하기 너무 편리하다. 패드가 너무 얇아서 떼기에는 힘들지만, 한 장이 얇아서 피부에 잘 붙을 것 같다.
얇아서 피부에 촉하고 달라붙는다. 화장하기 전에 사용하거나 이 것을 갈바닉 기계를 사용한다면 이걸로 붙여서 사용하기 너무 좋다. 클렌징을 하고 나서 팩처럼 그냥 붙여두면 마스크 팩을 따로 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고, 이 것을 붙이고 나면 피부가 더 깨끗해지는 기분이라 더 좋다.
가격대비 싸기도 하고, 효과도 좋아서 몇 통 더 쟁여둔 다이소 패드. 싸면 안 좋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것을 깨버린 것이 다이소 화장품이 아닌가 한다. 원래도 화장품은 브랜드 값이라고 생각해서 저렴한데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아다니고는 했는데, 다이소 제품도 이제는 쟁여둬야 할 가성비 굿템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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