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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한국 여행속으로/한국 리뷰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9. 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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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대에 생겨난 삼송빵집은 3대가 걸쳐서 만들고 있는 빵집으로 유명하다. 요즘은 옥수수에 관한 먹을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평소에 옥수수를 좋아하는지라 이런 것에도 관심이 간다. 삼송빵집의 시작은 대구 남문시장에서 시작이 되는데, 삼송제과로 시작해서 오늘날의 삼송빵집이 되었다. 꾸주한 신개발로 크로켓과 통옥수수빵까지 인기몰이를 하며, 이제는 한국의 대표브랜드가 되었는데, 오늘은 동대문 현대아웃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이다. 

 

 

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삼송빵집은 여러 곳에 있지만, 동대문 현대 아웃렛 지하 1층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곳에서 늘 구매를 하지만, 동대문에 갈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이곳에서 빵을 사기로 했다. 가격은 2천원에서 3천원대 후반이다. 

 

 

 

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종류는 다양한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고 있으니 이 맛을 먼저 아는 엄마는 다 맛있다고 한다. 삼송빵집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연간 옥수수빵 판매액만 엄청나다. 거의 720만 개가 되는 옥수수빵이 팔린다고 한다. 삼송빵집의 대표 메뉴는 옥수수빵인데, 고로케도 참 맛있다. 유명한 것이 뭔지 몰라서 그냥 라이스 번을 골랐는데, 이곳에서는 옥수수빵 아니면 고로케가 대표메뉴이니 특이 옥수수빵을 먹으라고 추천하고 싶다. 

 

 

 

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그렇게 고른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베리앙도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끌리지 않아서 이 세 가지만 사기로 한다. 다른 빵들은 다음번에 먹어보기로 한다. 색별로 담을 생각은 없었는데 포장지가 신호등같이 색 별로 담았다. 누구에게 선물을 해야 할 때에는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종이봉투에 담아주는 빵. 가장 먼저 라이스번을 먹었는데, 각자 먹고 싶은 걸로 가족들과 고른건데, 내가 고른 건 라이스번. 사실 삼송빵집이 뭐가 맛있는지 몰랐어서 이걸 골랐는데 정말 후회했다. 왜 이걸 골랐지 싶었달까.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다른 것들에 비해서 가장 무난한 빵이라 이건 여기뿐 아니라 다른 빵집에서 맛볼 수 있고, 사실 번을 더 맛있게 하는 곳에서 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오늘 이 포스팅을 한 이유가 바로 이 옥수수빵과 고추 고로케일거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고추 고로케를 담았는데, 정말 이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고로케를 바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지만, 그다음 날 냉장고에 넣고 먹어도 안에 속도 꽉 차있고, 정말 맛있다. 식어도 맛있는 빵은 처음이랄까. 안에 고추도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해서 간식으로 너무 맛있다. 

 

 

 

동대문 현대아울렛 삼송빵집 고추고로케, 통옥수수빵, 라이스번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마지막으로 옥수수빵. 속이 꽉차 보였는데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어서 그런가 조금은 납작해졌다. 그래도 안에 옥수수가 정말 많이 들었는데, 달달하면서도 고소해서 빵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본 사이트에서 보이는 옥수수빵 사진은 조금은 과장된 사진인 것 같고, 위에 사진 정도인데, 반개를 나눠 먹은 거라 양이 적어 보이는 거 일수도 있다. 하지만 속이란 것이 너무 많이 들어도 거슬리고, 너무 적게 들어도 심심한 경우가 있는데 적당히 들어있는 것 같다. 단짠단짠의 정석이랄까. 옥수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도 달달하게 먹을 수 있을 호불호가 그렇게 안 나뉘는 빵인 것 같다.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는 삼송빵집. 아마 집 앞에 있었다면 매일 사먹지 않았을까 싶은 맛이다. 삼송빵집을 본다면 한 번은 꼭 사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삼송빵집. 어마어마하게 빨리는 옥수수빵을 꼭 먹어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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