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려고 하면 늘 차가 문제가 된다. 특히나 누군가와 같이 가려고 할 때면 차를 가지고 가는 게 더 편할 때도 있다. 오래가는경우 우버를 타는 것이 훨씬 더 이익이지만, 만약 며칠만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는 것이 편할 때가 있다. 우버의 가격이 $40 정도 된다고 했을 때, 주차를 하는 것은 1일에 $20 정도 하기 때문에 계산을 잘해보고 더 편리하고, 여행경비를 아낄 수 있는 쪽으로 하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 친구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엘에이로 차를 가지고 오고, 주차를 딱히 해놓을 곳도 없어서 차를 주차하고 가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판단하여, 주차를 했다. 오늘은 LAX 장기 주차 LAX economy parking 예약과 가격 주차하는 방법, 셔틀버스 타기 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LAX 장기 주차 LAX economy parking 예약과 가격, 주차하는 방법, 셔틀버스 타기
▶ LAX 주차 저렴한 곳 찾는 방법
LAX Airport Parking from $8.95 | Indoor Self | Shuttles every 10 min
LAX Parking LAX long-term parking rates range around $7-$17 per day. Garages inside the airport are capped at $40 per day, so an off-airport spot will save you a significant amount. Off-site economy lots start at $9 per day and indoor LAX valet parking sta
www.cheapairportparking.org
위에 사이트로 들어가 보면 날짜와 며칠 동안 주차를 할 것인지 그리고 주차장 거리와 가격에 대해서 나온다. 1박에 $10 대로 저렴한 곳도 많다. 하지만 잘 봐야 할 것이 셔틀버스가 늦게 오는 것도 많고, 셔틀버스가 오지 않는 곳도 있다. 이럴 경우 우버를 다시 타야 하는데 이것이 꽤나 번거롭다. 원래는 Marriott lax parking 장에 세우려고 했는데 예약이 다 차서 할 수 없이 LAX economy parking에 주차를 하기로 했다. 메리어트 호텔에 주차를 하는 것도 후기가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셔틀버스가 늦게 온다는 말도 있고, 그래서 그냥 LAX economy parking에 주차를 하기로 했다.
LAX economy parking 예약하는 방법
1. 아래 사이트에 들어간다.
https://book.flylax.com/book/LAX/Parking?parkingCmd=collectParkingDetails
2. 주차를 할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airline을 알고 있다면 선택을 하면 좋은데 만약 모르는 경우 don't know를 누르면 된다. 만약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적는 것 같다. 예약을 하려면 최소 4일 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4일 전에 예약하면 50%인데, 여행을 가는 날에 가까워질수록 할인율이 낮아진다. 원래는 70불 정도에 이용이 가능했는데 2일 전에 예약을 하니 100불이었다.
3. 가장 왼쪽 편에 economy parking을 누르면 된다.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있고, 터미널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은 주차비가 더 비싸다. 우리는 그냥 저렴하게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economy parking을 선택했다. 가격은 1일에 거의 $19.99이다. 가격이 괜찮다면 Book now 버튼을 누르면 된다.
4. 개인정보와 주소 그리고 결제할 카드 번호를 넣으면 된다. 여기서 잘 적어야 하는 것은 바로 Plate 번호이다. 입구에 들어갈 때 다른 번호 없이 이곳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입력하면 알아서 자동적으로 번호판을 보고 문을 열어준다. 그렇기 때문에 잘 적는 것이 좋다.
5. 예약한 것이 메일로 오는데, 메일에 번호와 QR 코드가 같이 온다. 이 QR 코드는 나중에 나갈 때 스캔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메일을 저장해두거나 미리 인쇄를 하는 것이 좋다.
6. 이제 예약한 날짜에 위에 해당하는 주소로 가기만 하면 된다.
LAX economy parking 주소 : 6100 W 94th St, Los Angeles, CA, 90045
혹시 몰라서 인쇄를 해왔는데 딱히 필요는 없지만, 혹시나 Barrier 가 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이렇게 인쇄를 해온다. 예약 번호만 알아두면 된다. 주차장으로 들어서자, 자동으로 열렸다. 아마 번호판을 입력해둬서 그것으로 열어주는 것 같다.
우리는 롱위 캔드 기간에 가서 그런가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우리가 주차를 한 곳에 번호를 찍어두고, 나중에 다시 찾을 수 있게만 하면 된다.
셔틀버스를 타는 곳은 바로 1층에 있다. 입구 쪽에 있어서 걸어가야 한다. 보통 LAX economy parking 셔틀버스는 10-15분 사이에 한 대씩 온다고 한다.
내리니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곳이 안내판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다. 보통 평일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안내판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가는 날은 사람들이 이미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가 오는 곳, 사람들이 이미 줄을 많이 서 있는데, 이날 거의 30분은 기다린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출국하기 10분밖에 남지 않았는데 도착을 한 사람도 많았고, 우리도 2시간 전에 도착을 했지만 조금 촉박했다. 그것이 사람들이 많아서 한 대가 가고 그다음 온 버스는 out of service로 운영하지 않고 그냥 가서 30분은 기다려야 했다. 빨리 오는 거 같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미리 나오는 것이 좋다.
혹시를 대비해 shuttle bus tracker로 조회를 해봤었는데 은근히 잘 맞는다. 언제 오는지 궁금할 때에는 이용하는 것도 좋다.
Ride Systems Live Tracker
laxtransportation.ridesystems.net
30분쯤 기다리니 드디어 두 번째 버스가 왔다. 이때 버스가 두 대가 왔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은 많이 태우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을 정도만 태우고 운행한다. 좋은 거 같으면서도 조금이라도 더 늦게 나왔으면 비행기를 놓칠뻔해서 조금 아찔했다.
셔틀버스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만약 마스크가 없다면 기사분께 달라고 하면 주는데, 만약 마스크가 없는 경우에는 옷으로 입과 코를 가리라고 안내를 해준다. 셔틀버스는 터미널 1부터 돈다. 보통 비행기 티켓에 터미널이 같이 적혀있는데, 만약 모르는 경우 아래 리스트에서 찾아보면 된다.
우리는 Spirit 항공이라 터미널 5에서 내렸다. 터미널 바로 앞에서 내려주니 너무 좋고, 물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겼어서 당황하기는 했지만, 편리해서 다음에도 여행을 할 때에는 이곳 LAX economy parking을 이용할 것 같다. 무엇보다 새로 생겨서 그런가 주차장 자체도 너무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하다. 그냥 주차를 하러 들어오기만 하면 되고, 저렴하기도 해서 또 이용하고 싶은 곳. LAX에 장기 주차를 해야 한다면 이곳 LAX economy parking에 주차를 하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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