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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정보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10. 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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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Thrift. 보통 빈티지샵을 Thrift Store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물가가 비싸고,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생각하면서 이런 빈티지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누군가가 쓰던 물건을 쓴다는 것이 한 편으로는 나쁠 수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필요 없는 것이 나에게는 필요한 것일 수도 있고, 그것을 돌려 쓴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 나도 미국에서 옷이나 어떤 것이 필요할 때면 이런 빈티지샵을 먼저 가고는 하는데, 특히나 핼러윈 시즌이나 한 번 입고 안 입을 것 같은 옷을 살 때에 들리고는 한다. 오늘은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을 소개할까 한다.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주소 : 961 N E St, San Bernardino, CA 92410

 

Eco Thrift 는 여러 지점이 있지만 San Bernardino 지점으로 갔다. 늘 빈티지샵을 가는 길은 설렌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득템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날이나 하루 이틀만 옷이 필요할 때 빈티지샵에서 찾으면 더 좋다. 드레스의 경우 이벤트가 있을 때만 입고 잘 안 입게 되는데 그런 드레스 류는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이 좋다.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주차장이 넓기도 한데 많은 거의 꽉 차 있어서 못가는 줄 알았다. 빈티지 샵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나 싶었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였다. 주차장은 넓지만 주차를 할 곳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자리가 없으면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이곳은 텍에 따라 다른데 초록색은 25% 추가 할인, 파랑은 50%, 주황색은 75% 의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것 같다. 빈티지 샵이 좋은 것은 텍스를 내지 않아도 된다. 중고 제품은 따로 텍스가 붙지 않는다. 사람들이 많아서 복잡한 것도 있는데, 옷도 그렇고 액세서리, 모자 등 여러 가지 물품을 판매한다.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내가 주로 보는 것은 역시나 옷이다. 신발도 괜찮은 것들이 있을 때가 있는데, 아무래도 샌들 아니고서는 잘 구매하지 않고, 옷은 관리를 어떻게 했냐에 따라가 다 옷에서 보이니까 괜찮은 것을 찾기 쉬운 거 같다. 가격들이 저렴해서 너무 좋다. 보통 탑들은 6-7 불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스웨터 종류들은 조금 비싸다. 옷은 잘 봐야 하는 것이 지퍼가 올라가지 않거나 한쪽이 찢어져 있거나 오염되어 있는 부분도 있으니 잘 봐야 한다.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액세서리 종류도 많은데 아무래도 훔쳐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렇게 보관되어서 판매를 한다. 이곳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한데, 안내를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구매하기가 쉽다. 잘 찾으면 정말 예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계도 그렇고 보물찾기 같은 기분이다.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드레스도 있고, 생각보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보기가 편하다.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층도 있는데 2층은 주로 아이 용품이나 그릇, 장식품들이 많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도 이곳에서 사면 좋다. 장식품들은 컵 같은 경우 저렴하게도 판매를 하고, 세트로도 판매를 하니 구매하면 좋은 아이템 중 하나이다. 

 

 

 

미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샵 Eco Thrift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이곳은 결제도 셀프로 해야 한다. 편리해서 좋았다. 나는 바지 하나랑 Anthropologie라는 브랜드 옷을 건졌는데 원래 비싼 옷인데 2벌에 $10 정도의 가격에 득템을 했다. 사이즈는 조금 크기는 하지만 날이 추워지면 잘 입을 것 같다. 오랜만에 득템을 해서 기분 좋았던 쇼핑. 빈티지샵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자주 가고는 하는데 주로 이용하는 굿윌과 비슷한 곳이었다. 재밌기도 하고, 알찼던 쇼핑. 미국에서 빈티지샵을 가고 싶다면 이곳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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