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쌓인 식감으로 유행한 과자가 있다. 바로 꼬북칩이다. 과자가 4겹으로 쌓여서 그런지 먹을 때 더 바삭거리는 식감 때문에 마니아층이 많기도 하다. 그런 꼬북칩에서 초코 츄러스맛을 선보였는데, 호불호가 나뉘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생 과자 중 하나라고 손 꼽을 정도로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던 과자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구매를 하기 힘들었었는데, 그런 꼬북칩이 드디어 미국에도 나왔다. 오늘은 과자 추천 꼬북칩 초코 츄러스맛 후기이다.
과자 추천 꼬북칩 초코 츄러스맛 후기
구매처 : 한남체인
가격 : $3.99
초코 츄러스맛 꼬북칩은 더 진하고 무게도 무거워 졌다고 한다. 아무래도 칩 위에 초코와 설탕으로 뒤덮여 있어서 그런지 그 무게 때문에 더 많이 나가지 않을까 한다. 원래 츄러스를 좋아해서 츄러스 과자를 좋아하는데, 이건 그 츄러스와 좀 비슷하다. 칼로리는 한 봉지에 844칼로리. 조금은 어마무시한 칼로리이다.
봉지를 뜯으면 츄러스 냄새 보다는 초코 향이 더 진하고 강하게 풍겨온다. 평소에 먹던 다른 맛의 꼬북칩 보다는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 든다. 초코로 한 번 코팅이 되어있고, 그 사이로 설탕이 뿌려져 있다. 설탕이 손에 묻기 때문에 이런 과자를 싫어한다면 조금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뭔가 겉으로 보기에는 츄러스를 꼬북칩으로 그대로 만들어 놓은 것 같지만, 냄새는 초코향이 강하다.
4겹으로 되어 있어서 바삭하게 씹는 식감이 있다. 초코로 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초코맛이 강하게 남아있고, 설탕이 뿌려져 있어서 달달한 맛도 같이 맴돈다. 나의 경우 츄러스는 좋아하지만, 평소에 초코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런가 초코향이 더 강하게 입안에 맴돌아서 다른 츄러스 과자보다는 내 취향에 맞지는 않았다. 하지만 초코를 좋아한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다. 초코향이 진하고 묵직하게 남아서 초코를 좋아한다면 정말 빠져들 것 같은 맛.
초코 츄러스 맛 꼬북칩.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과자인데 이렇게나마 먹어봐서 조금은 감격스럽달까. 초코 덕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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